'메시 안녕' MLS컵 결승 끝으로 작별하는 바르셀로나 향우회 "옛 동료들과 좋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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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 향우회가 해산한다.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마지막 1경기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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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 향우회가 해산한다.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마지막 1경기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7일 오전 4시 30분 미국 플로리다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아우디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컵 결승전 인터마이애미와 밴쿠버화이트캡스가 격돌한다. 어느 팀이 우승하든 창단 첫 MLS컵 트로피를 획득한다.
알바와 부스케츠가 올 시즌 도중 은퇴를 예고했다. 두 선수는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와 숱한 영광을 함께 했다.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굵직한 트로피를 여러 번 들어 올렸고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 라인업을 꼽으면 꼭 언급되는 선수들이다. 메시가 지난 2021년 바르셀로나 생활을 먼저 마감한 뒤 2023년 여름 마이애미에서 운명같이 재회했고 1년 후 루이스 수아레스까지 한솥밥을 먹게 되며 바르셀로나 향우회를 결성했다.
향우회는 불과 1년 만에 해체한다. 부스케츠는 9월, 알바는 10월 각각 은퇴를 선언했다. 두 선수는 2025시즌을 완전히 소화한 뒤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했다. 그런데 마이애미의 MLS컵 플레이오프 선전으로 두 선수의 은퇴는 점점 뒤로 밀렸다. 동부 정상에 오른 마이애미는 서부 우승팀 밴쿠버와 MLS컵 결승을 앞두고 있다. 미국 무대 정산 결전이 예고됐고 이날 경기는 곧 알바와 부스케츠의 고별전이 됐다.

결승전을 앞두고 MLS 공식 인터뷰에 참여한 알바는 "다르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다시 옛 동료들과 연결됐다. 클럽은 큰 성장을 했고, 모든 직원들, 구단주들, 지금까지 함께한 모든 동료들 덕분이다. 결승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들었다. 이는 클럽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결승전을 경험할 수 있었지만, 이번 경기는 그것이 뜻하는 모든 이유로 특별하다. 제 마지막 경기일 것이고 매우 감정적일 것이며, 우리는 매우 강한 상대와 맞서게 될 것"이라며 결승전이나 고별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계속해서 알바는 "어떤 경험일지는 말해줄 수 없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매우 감정적이고 흥분됐다. 그 셔츠를 입는 것이 마지막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 셔츠는 저에게 정말 많은 것을 줬다. 하지만 이번은 모든 것에 대한 것이다. 한 팀에서 다른 팀으로 옮기는 문제가 아니다. 축구를 떠나는 것이다. 분명 더 큰 단계"라며 은퇴를 앞둔 심정을 밝혔다.
36세 알바는 올 시즌 30경기 6골 15도움을 올렸다.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알바는 이번 MLS컵 결승전이 커리어의 끝이라는 걸 다시 한번 강조했다. "1부 리그에서 뛰는 꿈을 꾸던 그 아이는 모든 꿈을 이뤘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이뤘다. 전혀 불평할 게 없다. 오히려 제가 거쳐 온 커리어, 몸담았던 팀들, 배우고 즐겼던 모든 것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특권"이라며 "이번 주는 감정이 가득한 한 주가 될 거다. 마지막 경기라는 걸 알고 있다. 제 결정은 확고하다. 최고의 무대인 결승전에서 제 커리어를 끝내려고 한다. 그리고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인터마이애미 X 및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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