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철거' 요청에도, 교장실·행정실에 여전히 '윤석열 국정목표 액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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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A중학교가 탄핵된 윤석열 정부 국정홍보물 액자를 아직 철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1월초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전체 학교에 "이전 정부 국정목표 액자를 신속히 철거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토끼풀> 취재 결과 윤석열 정부 국정홍보물 액자는 A중학교 전체에 3개가 존재한다. 토끼풀>
"이전 정부 국정목표 액자를 신속히 철거하라"는 교육청 공문을 받고도 한 달 넘게 학교 안의 액자를 철거하지 않은 상황이라 비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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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A중학교가 탄핵된 윤석열 정부 국정홍보물 액자를 아직 철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1월초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전체 학교에 "이전 정부 국정목표 액자를 신속히 철거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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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이 11월 7일자로 관할 학교에 보낸 교육부 이첩 공문. |
| ⓒ 제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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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중학교 후관 뒤편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윤석열 국정목표 액자. |
| ⓒ 문성호 |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액자가 그대로 걸려 있었다.
<토끼풀> 취재 결과 행정실에는 벽시계 아래 국정목표 액자만 덩그러니 걸려 있었고, 교장실에는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이라는 교육청 정책 목표 액자, 태극기와 함께 부착돼 있었다. '내란 청산' 국면임에도 학교에는 아직 불법 비상계엄을 일으켜 탄핵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정 목표 액자가 걸려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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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중학교 행정실 모습. 벽시계 아래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액자가 걸려 있다. |
| ⓒ 문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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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중학교 교장실 내부 모습. 좌측 액자에 '국민의 나라'와 아래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등 국정목표 부분이 보인다. |
| ⓒ 문성호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토끼풀에도 실립니다.토끼풀은 은평구 청소년들이 만드는 독립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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