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바닷속은 오히려 더 풍성해집니다. 굴은 겨울에 맛있는 식재료 중 하나죠. 입안에서 천천히 퍼지는 바다 내음은 마치 파도 소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깊이를 남깁니다. 그 섬세한 향과 맛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굴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더즌 오이스터 한남 내부와 대표 메뉴인 그릴드 오이스터. 네이버지도 더즌 오이스터 한남 업체 등록 사진
더즌 오이스터 한남 내부와 대표 메뉴인 그릴드 오이스터. 네이버지도 더즌 오이스터 한남 업체 등록 사진
더즌 오이스터 한남 내부와 대표 메뉴인 그릴드 오이스터. 네이버지도 더즌 오이스터 한남 업체 등록 사진
더즌 오이스터 한남 내부와 대표 메뉴인 그릴드 오이스터. 네이버지도 더즌 오이스터 한남 업체 등록 사진
더즌 오이스터 한남
한남동에서 신선한 굴을 만날 수 있는 미국 스타일의 씨푸드 레스토랑입니다. 물론 파스타와 스테이크도 맛있어요. 이름부터 오이스터라니, 신뢰가 가죠? 충남 태안, 전남 강진에서 당일 직송된 신선한 굴만 취급해요. 그릴 오이스터, 오징어, 가리비, 문어, 새우, 생선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씨푸드 파티 플래터가 인기 메뉴입니다. 손바닥만큼 큰 제철 굴을 생으로도 주문할 수 있고, 그릴에 구운 버전도 맛볼 수 있습니다.
펄쉘 청담과 대표 메뉴인 오이스터 플래터(L). 네이버지도 펄쉘 청담 업체 등록 사진
펄쉘 청담과 대표 메뉴인 오이스터 플래터(L). 네이버지도 펄쉘 청담 업체 등록 사진
펄쉘 청담과 대표 메뉴인 오이스터 플래터(L). 네이버지도 펄쉘 청담 업체 등록 사진
펄쉘 청담과 대표 메뉴인 오이스터 플래터(L). 네이버지도 펄쉘 청담 업체 등록 사진
펄쉘 청담
펄쉘은 다양한 종류의 굴과 해산물을 프렌치 베이스의 음식과 와인, 위스키 및 칵테일과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플래터에는 네 가지 지역의 제철 굴과 캐비어, 우니, 연어알이 예쁘게 담겨서 나옵니다. 송년회 때 한가득 주문해서 일행들과 즐기면 좋아요. 버터와 갈릭크럼블로 구운 로스티드 오이스터(Roasted Oyster)도 인기가 많고요. 버터와 굴의 풍미가 제대로 스며든 오이스터 파스타도 입맛에 맞을 겁니다.
oyoyoy 내부와 대표 메뉴인 스페셜 세트. 네이버지도 oyoyoy 업체 등록 사진
oyoyoy 내부와 대표 메뉴인 스페셜 세트. 네이버지도 oyoyoy 업체 등록 사진
oyoyoy 내부와 대표 메뉴인 스페셜 세트. 네이버지도 oyoyoy 업체 등록 사진
oyoyoy 내부와 대표 메뉴인 스페셜 세트. 네이버지도 oyoyoy 업체 등록 사진
oyoyoy
oyoyoy는 스탠딩 오이스터 바입니다. 분위기가 친근하고 힙해서 마니아층이 탄탄한 곳이죠. 성수동과 연남동에 각각 매장이 있습니다. 고흥굴과 통영굴을 올리브유, 후추, 초장, 타바스코 등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이곳의 추천 메뉴는 스페셜 세트인데요. 고흥 굴 2, 통영 굴 2, 성게알 반판으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바다 풍미가 엄청나죠. 신선한 굴을 바삭하게 튀긴 굴 튀김과 컵라면에 굴을 더한 굴라면도 별미입니다. oyoyoy에 가는 날은 취할 각오를 하시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