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오민석 "연락하는 사람 有, 잘 돼 가는 중" 고백…김종국 "신중해라" 조언 (옥문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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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석이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홍진경이 "지금 썸 타는 분도 없냐"고 묻자, 오민석은 "지금 연락하는 사람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결혼 선배인 김종국은 오민석에게 "나이도 있으니까 신중해야 된다. 기회를 놓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중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어느 정도 바라보는 시간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든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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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오민석이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유선과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경은 현재 미혼인 오민석에게 "아직 싱글이냐"라며 "종국 오빠 보면서 결혼 생각이 든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오민석은 "형들이 본의 아니게 지금 다 결혼을 하셨다"라고 밝혔다. 김종민, 김종국, 이상민, 김준호가 줄줄이 결혼을 했던 것.

현재 45세인 오민석은 "종국이 형은 진짜 안 갈 것 같았다. 저랑 나이 차이도 별로 안 났다"라며 "근데 갑자기 제가 결혼 기사를 딱 봤다. 그래서 너무 깜짝 놀라서 '아 나도 나이가 있으니까 정신 차려야겠다. 몇 년 있으면 50살인데 그 전에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그럼. 결혼해야된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이 "지금 썸 타는 분도 없냐"고 묻자, 오민석은 "지금 연락하는 사람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너무 솔직하셔서 당황했다"라며 놀라워했다. "연락한 지 얼마나 됐냐"라는 양세찬의 질문에는 "연락한 지 좀 됐다. 잘 돼 가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다들 핑크빛이네요. 좋겠다"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종국이 "부러워하는 이 모습 괜찮겠냐"고 하자 홍진경은 "이제 뭐 막 나가는 거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 결혼 선배인 김종국은 오민석에게 "나이도 있으니까 신중해야 된다. 기회를 놓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중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어느 정도 바라보는 시간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든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를 들은 김숙은 "은이 언니가 신중하다. 지금도 지켜보고 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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