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10월의 공헌상 '선수단 김승현 통역사·프런트 정철환 부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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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통역사와 정철환 부대표가 강원FC 10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강원은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10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10월 선수단 부문 수상자는 김승현 통역사이다.
10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 수상자는 정철환 부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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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김승현 통역사와 정철환 부대표가 강원FC 10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강원은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10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신설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과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을 선물한다.
10월 선수단 부문 수상자는 김승현 통역사이다. 영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김 통역사는 외국인 선수와 의사소통의 정확성을 높였다. 김 통역사는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통역해 코칭스태프와 외국인 선수 간의 소통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했다. 또한 외국인 선수의 생활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 통역사는 "주어진 위치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시즌 마무리까지 책임을 갖고 '강한원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공헌상'은 경기장에서 빛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단을 위해 헌신하는 프런트 직원들도 조명한다. 10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 수상자는 정철환 부대표다. 정 부대표는 33년간의 공직 경험을 통해 쌓은 행정력을 바탕으로 강원의 조직 운영 및 발전에 이바지했다. 정 부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를 강화해 강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
정 부대표는 "구단주님, 대표님 이하 프런트에 감사드린다. 시즌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더욱 발전하는 강원FC를 많이 기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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