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들이 사용하는 생약자원들, 전복.해삼.쑥 효능은?

윤철수 기자 2025. 12. 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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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들이 일상에서 사용한 생약자원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생약누리 전시관은 2일부터  서귀포 소재 생약누리 전시관에서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공동 기획전을 열고 있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박물관과 생약누리 전시관이 협력해 해녀문화와 생약자원이 결합된 새로운 전시를 마련했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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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일상에서 사용 생약자원 조명 공동기획 전시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공동 기획전

제주 해녀들이 일상에서 사용한 생약자원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생약누리 전시관은 2일부터  서귀포 소재 생약누리 전시관에서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공동 기획전을 열고 있다.

제주해녀문화와 해녀들이 일상에 활용한 생약자원을 함께 소개하는 전시다.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공동 기획전

내년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전시에는 강만보, 허영숙 작가의 해녀 사진과 해녀 작업복, 물질도구, 해녀의 신앙 등이 소개된다. 해녀들이 채취하는 전복과 해삼을 비롯해 두통 완화에 쓴 순비기나무, 쑥 등 생약표본 7점과 해녀박물관 소장 유물 26점이 전시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박물관과 생약누리 전시관이 협력해 해녀문화와 생약자원이 결합된 새로운 전시를 마련했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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