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서 고득점 이부진 사장 아들 화제…대치동 생활도 정리
대치동 빌라 매도 후 이태원동으로 주소 이전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은 4일 SNS를 통해 “휘문고 3학년인 이부진 사장 아들 임 모 군이 올해 수능에서 1개만 틀렸다”며 “휘문중 재학 시절에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학생”이라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연예인이나 재력가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조기 유학을 선호하는 분위기 속에서 삼성가 상속녀인 이 사장이 자녀를 초·중·고 모두 국내에서 교육한 점이 신선하다”며 “국내 대학 진학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임 군은 2007년생으로 경기초등학교 졸업 후 휘문중학교에 진학해 2023년 전교 2등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임 군이 중학교 입학을 앞두던 시기 주소지를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강남구 대치동으로 옮겨 ‘8학군 진입’을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올해 수능은 고난도로 평가돼 만점자는 재학생 4명, 졸업생 1명 등 총 5명에 불과했다. 특히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 변별력이 크게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 사장이 최근 호텔신라 법인 등기부등본 상 주소를 다시 대치동에서 이태원동으로 옮긴 사실도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월 1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8월, 2017년 매수했던 강남구 대치동 코오롱알앤에프 빌라 한 호실을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주택은 임 군이 초등학교 5학년에 오르기 직전 매입한 것으로 초기에는 활용하지 않았으나 휘문중 진학 후 대치동 학원가 접근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군이 수능을 치르면서 대치동 거주 필요성이 사라지자 전세 연장 없이 주택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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