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만들 것" 민희진, 새 기획사 오디션 "지원자 폭주"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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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향후 보이그룹 제작을 예고한 가운데, 그가 설립한 새 연예기획사가 진행한 오디션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민희진은 이 방송에서 하이브와의 풋옵션 청구 소송 관련 심경을 전하는 한편, 오케이 레코즈의 오디션 개최 소식에 대해서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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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향후 보이그룹 제작을 예고한 가운데, 그가 설립한 새 연예기획사가 진행한 오디션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민희진은 지난 10월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한 뒤 법인 등기를 마쳤다. 최근에는 유명 댄스 학원을 통해 비공개 내방 오디션 지원 접수를 시작해 이목을 모았다.
공지에 따르면 해당 오디션은 온라인을 통해 12월 4일 오후 10시까지 지원을 받는 것으로 예정됐다. 그러나 오디션을 진행한 댄스 학원 측은 4일 공식 계정을 통해 '오케이 레코즈 비공개 내방 오디션 접수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댄스 학원 측은 "비공개 내방 오디션의 경우, 예상을 상회하는 지원자 폭주로 당일 운영 규모를 초과하는 인원이 접수됐다. 이에 원활한 심사 진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고 알리며, 접수가 완료된 지원자들에게는 오디션 일정 및 세부안내 개별 전달할 것이라고도 안내했다.

오디션 개최 소식으로 민희진이 본격적으로 아이돌 제작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민희진은 4일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민희진은 이 방송에서 하이브와의 풋옵션 청구 소송 관련 심경을 전하는 한편, 오케이 레코즈의 오디션 개최 소식에 대해서도 말했다. 민희진은 "학원 상시 오디션에서 저희를 끼워준 것뿐"이라는 설명을 전했다.
또한 오케이 레코즈 대표로서 민희진은 "새로운 매니지먼트 방식을 계약을 제안하고 싶다. 계약 기간도 짧게 하고 싶고 표준계약 아직 허점이 많다. 선진화된,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점에서 내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싸움을 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며 "난 그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민희진은 "차기로 내가 걸그룹 만들 일은 없을 것 같다. 나중엔 할 수 있겠지만 당장엔 생각이 없다. 만약에 한다면 보이그룹 할 것"이라며 "보이그룹 나오면 그다음에 걸그룹 나오지 않겠냐"고 보이그룹 론칭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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