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장애인체육회, 직장내괴롭힘·성희롱·갑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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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5명이 1일 오전 서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침해와 부적절한 업무 행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며 서천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사자가 아니라서 기자회견 내용을 모른다"면서도 "그동안 소통을 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다. 오늘(1일) 지도자들이 (인사위원회 전에) 기자회견을 해서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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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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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오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 ⓒ 신영근 |
이들은 장애인체육회 직원 및 임원에 대해 ▲근무 태만 의혹 ▲ 관용차 사적사용 의혹 ▲ 예산 집행 논란 ▲ 인격 모독적 표현 논란 ▲ 평가 공정성 논란 ▲ 행정 실무 오류(월급 및 강사비 오지급 등) ▲ 회유 및 압박성 발언 의혹 등을 문제제기를 했다.
그러면서 ▲직원 3명에 대한 즉각적인 업무 배제, 공정한 조사 ▲강도 높은 감사 ▲개인 평가 중심 재계약 방식 전면 재검토와 무기계약직 전환 ▲2차 피해 방지 대책, 신고자 보호조치 등을 서천군에 요구했다.
이어 지도자들은 "장애인체육회가 군민과 장애인을 위한 인권 중심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라"면서 "최소한의 권리가 보장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0월 지도자들은 장애인체육회 직원 A씨가 '여자 나이 30대 중반이면 가치가 떨어진다'는 등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며 관련 내용을 고용노동부와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직원들은 지도자들과 분리돼 재택 근무 중이다.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는 서천군에 통보된 상태다.
한편, 이같은 주장에 대해 서천군 관계자는 1일 기자와 한 인터뷰에서 "조만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위원회가 개최될 것"이라며 "또한 지도자들과 군수의 면담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사자가 아니라서 기자회견 내용을 모른다"면서도 "그동안 소통을 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다. 오늘(1일) 지도자들이 (인사위원회 전에) 기자회견을 해서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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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오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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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오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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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체육회장인 김기웅(사진, 가운데) 서천군수는 지도자들이 기자회견을 마칠 때쯤 현장에 나와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조만간 면담을 약속하고 자리를 떴다. |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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