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자사주 100만주 처분…1281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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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는 자기주식을 100만주를 처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총 1,281억원(1주당 12만8,100원)이다.
이번 자기주식 처분의 주요 목적은 회사의 주력 제품인 NCMA95 제품의 출하량 급증에 따른 원재료 매입 운영 자금이다.
최근 3,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서는 10조원 이상의 자금이 몰리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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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지효 기자]
엘앤에프는 자기주식을 100만주를 처분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도 기관은 해외 기관 투자자이다.
처분 금액은 총 1,281억원(1주당 12만8,100원)이다.
이번 자기주식 처분의 주요 목적은 회사의 주력 제품인 NCMA95 제품의 출하량 급증에 따른 원재료 매입 운영 자금이다.
또 향후 증가하는 LFP(리튬인산철) 수요에 대응하고 설비 고도화를 위한 시설 자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엘앤에프는 올해 3분기 하이니켈 양극재 제품 단독으로는 자사 사상 출하 최고치를 달성했다.
최근 3,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서는 10조원 이상의 자금이 몰리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물량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퀀텀 성장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EV) 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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