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막고, 복부지방 태운다" 달콤한 '이 식품'의 반전 효과

장가린 기자 2025. 12. 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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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음식은 일반적으로 살을 찌운다.

2022년 발표된 연구에서는 꿀이 혈당 조절을 돕고, 장기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꿀 한 스푼에는 약 64칼로리와 17g 당분이 들어 있어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 수 있다.

또한 꿀만으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므로,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과 함께 섭취해야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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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구에 따르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달콤한 음식은 일반적으로 살을 찌운다. 하지만 달콤한 ‘꿀’은 예외일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꿀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는 그 이유를 네 가지 소개했다.

▶과식 조절에 도움=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식욕도 증가해 체중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 꿀은 일반 설탕보다 혈당 지수가 비교적 낮다. 2022년 발표된 연구에서는 꿀이 혈당 조절을 돕고, 장기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이 안정되면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고, 고칼로리 간식에 손이 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지방 대사 개선에 도움=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사우드대 연구에 따르면 꿀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줄이고, 복부 지방 감소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몸이 지방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대부분의 연구가 동물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같은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칼로리 활용 효율 개선=인슐린은 우리 몸이 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돕는 호르몬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몸이 지방을 더 많이 저장하게 되고, 체중 감량이 어려워진다. 꿀은 인슐린 반응을 개선해, 섭취한 칼로리를 더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돕는다.

▶염증 감소 가능성=꿀에는 항염 효과가 있다. 한 동물 실험에서는 꿀 섭취가 체내 염증 지표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염증은 피로, 근육·관절 통증, 불면 등을 유발할 뿐 아니라, 대사와 체중 관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꿀은 성인에게 대체로 안전하지만, 당분과 칼로리가 있으므로 적당히 먹어야 한다. 꿀 한 스푼에는 약 64칼로리와 17g 당분이 들어 있어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 수 있다. 꿀은 다른 단맛 식품 대신 소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설탕이 추가된 꿀 제품은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꿀만으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므로,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과 함께 섭취해야 효과적이다. 당뇨병이나 인슐린 문제 등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은 꿀을 먹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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