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 모바일-콘솔 다 잘해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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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의 폭넓은 도달력과 PC·콘솔의 프리미엄 경험이 결합되며 게임 산업은 이제 두 플랫폼을 모두 균형 있게 공략해야 하는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모바일이 글로벌 도달력과 반복 수익을, PC·콘솔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담당하는 역할 분담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경험 설계가 향후 게임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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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의 폭넓은 도달력과 PC·콘솔의 프리미엄 경험이 결합되며 게임 산업은 이제 두 플랫폼을 모두 균형 있게 공략해야 하는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다. 단일 플랫폼에 머무르던 전략은 한계에 직면하고 크로스 플랫폼 경쟁력이 곧 지식재산권(IP)의 지속성과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가 2일 발표한 ‘크로스 플랫폼 게임: 모바일과 PC·콘솔을 잇는 연결 고리’ 리포트는 모바일, PC, 콘솔을 통합한 장기 포트폴리오 전략을 게임사들이 적극 꾀하고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은 연간 520억 건 이상 다운로드와 820억달러의 인앱 구매 수익을 기록하며 글로벌 신규 유입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반면 PC·콘솔은 연간 10억 건 이상의 판매량과 120억달러 수익을 기반으로 높은 단위당 수익과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센서타워는 “모바일의 규모와 PC·콘솔의 프리미엄 가치가 결합될 때 지속 가능한 성장이 완성된다”고 평가했다.
퍼블리셔들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IP 기획 단계부터 다중 플랫폼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 ▲PC·콘솔 경험을 모바일로 보조 확장하는 ‘컴패니언 앱’ ▲모바일에 최적화한 라이트 버전 ▲플랫폼 특성에 맞춘 독립형 적응형 타이틀 ▲크로스 플레이와 진행도 연동을 구현하는 완전한 통합 모델 등이 대표적이다.
플랫폼별 강점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모바일에서는 전략·퍼즐·RPG 장르가 장기 수익을 견인하며 분기 120억달러 이상의 인앱 구매가 발생했다. PC ‘스팀’에서는 RPG·슈팅 장르가 타이틀당 수익에서 우위를 보이고 소수의 대형 타이틀이 높은 매출을 창출하는 ‘품질 중심’ 구조가 강조된다.
센서타워는 “모바일이 글로벌 도달력과 반복 수익을, PC·콘솔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담당하는 역할 분담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경험 설계가 향후 게임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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