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메시・호날두 그 이상"…엄청난 극찬 터져나왔다→11관왕·95% 승률 눈앞+中 매체 "AN에 저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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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의 2025년은 천하무적이다.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비롯해 왕즈이, 한웨(이상 중국),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폼파위총추웡, 랏차녹 인타논(이상 태국), 그리고 미야자키 도모카(일본)가 파이널에 진출해 안세영과 겨룬다.
그러면서 중국 '시나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한 매체는 "한국 최고의 선수 안세영이 불멸의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배드민턴계의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섰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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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의 2025년은 천하무적이다.
그 누구도 넘보디 못한 한해 최고 승률에 중국도 혀를 내둘렀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스포르트'는 지난 달 말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이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중국 매체들은 안세영에 저항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중국 항저우에 있는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 우승자와 세계 랭킹 기준 상위 7명이 파이널에 참가한다. 각 국가·연맹 별 최대 2명만 참가할 수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여자 단식 파이널에 진출했다.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비롯해 왕즈이, 한웨(이상 중국),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폼파위총추웡, 랏차녹 인타논(이상 태국), 그리고 미야자키 도모카(일본)가 파이널에 진출해 안세영과 겨룬다.

이 대회는 조별리그 3경기 후 각 조 2위 안에 들면 준결승과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왕중왕전 성격이다.
매체는 안세영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보면서 "그의 지배력이 올해 자신을 여자 단식 세계 1위로 만들었다. 그는 막을 수 없어서 월드투어 파이널을 우승하면 세계 기록을 세울 수 있다. 그가 우승을 차지하면 올해 11관왕을 차지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종전 11관왕은 2019년 남자 단식에서 모모타 겐타(일본)가 세운 세계 기록이다. 이 기록과 타이를 이룰 수 있다.
매체는 "부상으로 지난해 말 회복을 위해 물러났던 안세영은 막을 수 없는 위력으로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그는 16개 대회에서 단 4패만 기록했다. 72경기 68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라며 "그가 대한민국의 황금 자산 중 하나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것이 이해된다"라고 설명했다.
안세영의 승률은 무려 94.4%로 역대급이다.

그러면서 중국 '시나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한 매체는 "한국 최고의 선수 안세영이 불멸의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배드민턴계의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섰다"라고 조명했다.
린단(중국),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2010년대를 점령하면서 이러한 별명이 붙었는데 두 선수의 당시 최고 승률은 92.75%로 안세영이 근소하게 우위에 있다. 이미 여자 단식 최고 승률인 91.8%(리쉐루이, 중국)의 기록을 한참 넘어선 수치다.
'시나스포츠'는 만약 안세영이 4승 이상을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하게 된다면, 그는 미래에도 다시 나오기 힘든 전례 없고 어려운 승률을 달성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결승 진출 시 최대 5경기를 한다. 안세영이 만약 5경기 전승을 할 경우, 올해 총 77경기에서 73승으로 올해 최종 승률은 94.8%로 근소하게 올라가게 된다.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다.

중국은 안세영의 천적인 천위페이가 불참하면서 안세영을 막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안세영이 홈팀 중국 선수들의 견제를 이겨내고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올라설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 BWF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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