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기성용 아직도 미워해"…日 언론, 14년 전 '원숭이 세리머니' 뒤끝 작렬→"10년 지나도 못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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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14년이나 지났지만 기성용(포항 스틸러스)의 '원숭이 세리머니'에 분노하고 있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30일(한국시간) "10년 이상 지나도 잊지 않는다. 너무 경솔했던 원숭이 흉내"라며 일본인에게 미움 받는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성용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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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일본이 14년이나 지났지만 기성용(포항 스틸러스)의 '원숭이 세리머니'에 분노하고 있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30일(한국시간) "10년 이상 지나도 잊지 않는다. 너무 경솔했던 원숭이 흉내"라며 일본인에게 미움 받는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성용을 꼽았다.
기성용은 지난 2011년 1월 일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후 원숭이를 흉내내는 세리머니를 펼쳐 논란이 됐다.
매체는 "기성용은 중계 카메라 앞에서 마치 원숭이처럼 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라며 "원숭이는 한국인이 일본인을 모욕할 때 사용되는 많은 표현이기 때문에 이것이 차별적인 행위라고 비판이 쇄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기성용은 '원숭이 흉내를 낸 사람'으로 많은 일본인들로부터 미움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기성용은 경기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중석에 있는 욱일승천기를 보는 내 가슴은 눈물만 났다"라고 주장했다.
욱일기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한다. 19세기 말부터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해 온 군대의 깃발이기에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일본의 침략을 받았던 아시아 국가들에게 욱일기는 매우 민감한 문제이고, 이로 인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경기에서 욱일기 사용은 금지돼 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실제로 경기장에 욱일기가 있었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개인적인 감정에 의한 행동이었던 점은 분명했고 경솔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로부터 1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SNS상에서는 당시의 중계 장면이 올라오는 등 사람들의 기억에 깊이 새겨져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체는 기성용 외에도 바르셀로나 시절 일본 투어를 떠났을 때 일본인 호텔 직원과 수리기사들을 조롱했던 프랑스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PSG)도 일본인에게 미움 받고 있는 선수들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아울러 일본과의 경기에서 일본 대표팀 스태프를 주먹으로 위협한 북한 수비수 김유성, 고양이 학대 논란을 일으킨 프랑스 수비수 퀴르트 주마(클루지), 일본에 0-3으로 완패하자 상대 선수 뺨을 때렸던 이란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샤바브 알아흘리)도 선정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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