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3집 '200만 장' 대박났는데 '각방' 못 썼다…서장훈 "누가 돈 다 가져갔냐" (아형)[전일야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od가 4집 활동 때부터 방 3개인 숙소에 살았다고 털어놨다.
또 손호영은 "저 때가 이제 처음으로 (숙소에) 방이 3개 있었던 때다. 두 명, 두 명, 한 명 이렇게 방을 썼다"라고 전했다.
이전까지는 모두 한 방에 모여 살다가 4집 활동 때부터 방이 3개인 숙소로 이사를 갔다고.
이를 들은 서장훈은 "미안한데 3집이 200만 장이 팔렸는데, 돈은 누가 다 가져간 거냐"라며 "왜 그때까지도 방 3개 짜리 숙소에 살았냐"라고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god가 4집 활동 때부터 방 3개인 숙소에 살았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god 멤버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god는 많은 인기를 끌었던 4집 발매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데니안은 "사실 저 때 제 나이가 24살, 25살 정도였다"라며 "'이 인기가 언제까지 갈까'라는 고민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데니안은 "어린 나이에 갑자기 큰 인기를 얻었고, 너무 감사하지만 그 나이대에 누릴 수 있는 걸 다 포기하고 그 영광을 누린 거다. 저때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들었고 고민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김태우는 "3집 '거짓말'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으니까, 우리는 그게 god의 정점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잘 내려오자'라는 의미로 만든, 어떻게 보면 힘을 좀 빼고 만든 앨범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줬다"라고 밝혔다.
또 손호영은 "저 때가 이제 처음으로 (숙소에) 방이 3개 있었던 때다. 두 명, 두 명, 한 명 이렇게 방을 썼다"라고 전했다. 이전까지는 모두 한 방에 모여 살다가 4집 활동 때부터 방이 3개인 숙소로 이사를 갔다고.

이를 들은 서장훈은 "미안한데 3집이 200만 장이 팔렸는데, 돈은 누가 다 가져간 거냐"라며 "왜 그때까지도 방 3개 짜리 숙소에 살았냐"라고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태우는 "그건 끝나고 얘기해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영은 "저 당시에는 괜찮은 아파트로 이사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각자 방을 쓰다 보면 자기 생각과 고집이 생기지 않냐. 그러면서 서로 충돌하지는 않얐냐"라고 물었다. 이에 손호영은 "데뷔했을 때는 가족들보다 더 오래 같이 살다 보니까 그 안에 또 다른 가족의 형태를 보게 되더라. 가족들이 커가면서 각자의 방이 생기면서 분리가 되지 않냐. 그런 걸 god 안에서 같이 느꼈다"라고 전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협박' 전 여친, 노브라 노출·양다리 논란 →징역 5년 구형
- 이시영, 하혈로 응급수술…둘째는 중환자실, 병원비만 899만원
- '김병우♥' 함은정, '6천만원' 웨딩드레스 자태…럭셔리 끝판왕
- 故이순재 생전 병상 모습 공개…마지막 소원 끝내 못 이뤘다
- '시그널' 출연한 배우 이문수, 폐암 투병 중 별세…향년 76세
- 신은경 9517만원·이진호 2884만원…"건보료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됐다
- 이영지, "반나절만"·"도와줄 사람" 긴급 공지…얼굴 감싼 나영석 PD, 무슨 일?
- 어도어, '뉴진스 퇴출' 다니엘에 431억원 손해배상 소송…하이브-민희진 재판부 배당
- 유명 방송인 미키 리,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35세 [엑's 해외이슈]
- 강민경, 신체 포기 각서 썼다…"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걍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