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윤종군-김보라, '달달 케미' 폭발... 동신산단 조기 조성 '한 목소리'
[최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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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민생경제 현장투어’ 19번째 방문지인 안성시에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등과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 ⓒ 경기도 |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가 추진 중인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인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조기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안성시 금광면사무소에서 열린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에서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진다 –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 투어) 버스를 타고 19번째 방문지인 안성시를 찾았다.
주민 소통 간담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안성시가 지역구인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및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현안과 주민 요구사항을 공유했다.
"최선 다하겠다"... "올해 넘기면 안 돼, 감사의 박수 한 번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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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민생경제 현장투어’ 19번째 방문지인 안성시에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등과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
| ⓒ 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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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민생경제 현장투어’ 19번째 방문지인 안성시에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등과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
| ⓒ 경기도 |
경기도 농정심의위원회(경기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회)가 지난 8월 13일 동신일반산업단지에 포함된 농업진흥지역 승인 요청에 대해 '부결' 결정을 하면서 부지 일부가 조정(축소)되고, 농업진흥지역 해제 문제가 발목이 잡히면서 사업 기간도 연장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동신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말에 윤종군 의원은 김 지사가 방문한 점을 언급하면서 "대장이 왔다가 가면 안 되는 일 거의 없잖아요?"라고 곧바로 힘을 보탰다. 그러면서 "12월 10일 심의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올해 넘기면 안 된다"며 "안성분들 목말라 죽는다. 올해가 가기 전에 숙원 풀어달라는 의미에서 (김 지사에게) 감사의 박수 한 번 보내자"고 응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지난겨울 첫눈으로 안성 축산농가와 하우스 농가들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김 지사에게) '현장 한 번 보시고 도움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화드렸을 때도 선뜻 오셔서 큰 힘이 돼주셨다"면서 "오늘도 (김 지사가) 안성 편에 서서 안성의 힘이 되어주시기 위해서 현장까지 직접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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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19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의 하나로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안성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초동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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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 윤종군 의원은 이날 오전부터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안성 배터리 연구소 투자유치 관련 업무협약 체결, 안성 동신일반산단 간담회, 그리고 이날 오후 거점소독시설 초동 방역 상황 긴급 점검 현장까지, 하루 종일 김동연 지사와 '달달 투어'의 모든 일정을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마지막 일정인 거점소독시설 점검을 마친 뒤, 김보라 시장, 윤종군 의원과 함께 현장에서 즉석 스탠딩 간담회를 열고, 안성시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도 세 사람의 '달달 캐미'가 이어졌다.
먼저 김동연 지사는 "오늘 현장에 와서 보니 현대 배터리 공장도, 반도체 산업단지도 있지만 안성이 젊은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안성은 역사와 전통이 있고 또 삶의 터로서 참 훌륭한 곳인 것 같다.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문화, 엔터테인먼트, 볼거리, 먹거리 등 청년들을 머무르게 하는 여러 가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에 현대 배터리가 오면서 정말 엄청난 성장이 예상된다. 그런 데다가 축산 농업 같은 1차 산업부터 첨단산업, 문화·예술 같은 다양성까지 갖추고 있어 할 수 있는 것이 많을 것 같다"면서 "오늘 안성시의 '퀀텀 점프'를 언급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달달 버스' 타고 와서 정말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들이 많지 않은데, 안성은 인구가 계속 늘고 있고, 특히 청년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면서 "큰 대기업이 없는데도 안성이 작년 기준 경기도에서 GRDP(지역 내 총생산) 5위다. 알찬 기술력을 갖고 있는 중견기업들도 있다. 안성이 농업만 강한 것이 아니라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경쟁력을 갖는다는 걸 어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윤종군 의원도 두 사람의 의견에 적극 호응하면서 함께 안성시 발전을 위해 일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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