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순재 영면 하루만…원로배우 이문수 별세, 연기계 슬픔 계속 [엑's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기계 거목들이 연달아 세상을 떠났다.
고(故) 이순재 비보에 이어 원로배우 故 이문수가 세상을 떠났다.
특히 최근 원로배우 故 이순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들려온 비보라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오랜 기간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에 발자취를 남겼던 두 원로배우의 별세에 연기계의 비통함이 커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연기계 거목들이 연달아 세상을 떠났다.
고(故) 이순재 비보에 이어 원로배우 故 이문수가 세상을 떠났다.
한국연극배우협회 등에 따르면 故 이문수는 지난 28일 경기 양평군 소재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76세. 고인은 폐암 발병 후 수년간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949년생 배우 故 이문수는 서울예술전문대학을 졸업 후 1989년에 국립극단에 입단해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故 이문수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1984', '리어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열연했다. 매체 활동도 이어나갔다. 고인은 '대물', '마이더스', '뷰티 인사이드', '나빌레라' 등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영화 '헬로우 고스트', '공모자들',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최근 원로배우 故 이순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들려온 비보라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故이순재는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순재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정보석, 유동근, 정준하, 최수종 등 수많은 연예계 후배들이 참석해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故 이문수와 故 이순재는 '세일즈맨의 죽음',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의 작품을 통해 함께 무대에 올랐던 인연이 있어 슬픔을 더한다.
오랜 기간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에 발자취를 남겼던 두 원로배우의 별세에 연기계의 비통함이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연극배우협회,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영, 하혈로 응급수술…둘째는 중환자실, 병원비만 899만원
- '손흥민 협박' 전 여친, 노브라 노출·양다리 논란 →징역 5년 구형
- 故이순재 생전 병상 모습 공개…마지막 소원 끝내 못 이뤘다
- '시그널' 출연한 배우 이문수, 폐암 투병 중 별세…향년 76세
- 김정난, 19살 딸 사망에 큰 슬픔…"엄마 용서해 줘" 먹먹 [★해시태그]
- 신은경 9517만원·이진호 2884만원…"건보료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됐다
- 이영지, "반나절만"·"도와줄 사람" 긴급 공지…얼굴 감싼 나영석 PD, 무슨 일?
- 어도어, '뉴진스 퇴출' 다니엘에 431억원 손해배상 소송…하이브-민희진 재판부 배당
- 유명 방송인 미키 리,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35세 [엑's 해외이슈]
- 강민경, 신체 포기 각서 썼다…"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걍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