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쇼트트랙 '나쁜 손'→몸싸움→韓 선수 내동댕이 '충격'…그런데 한국이 페널티 실격?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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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한국과 중국 선수가 결승선 바로 앞에서 충돌, 한국 선수가 빙판에 내동댕이쳐지는 일이 일어났다.
그런데 심판은 중국이 아닌 한국 선수의 페널티를 선언했다.
노도희(30·화성시청)는 2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트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여자 1500m 준준결승 4조에서 최민정(성남시청·2분31초753)에 이어 두 번째로 들어왔으나 페널티를 받고 실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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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한국과 중국 선수가 결승선 바로 앞에서 충돌, 한국 선수가 빙판에 내동댕이쳐지는 일이 일어났다.
그런데 심판은 중국이 아닌 한국 선수의 페널티를 선언했다.
노도희(30·화성시청)는 2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트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여자 1500m 준준결승 4조에서 최민정(성남시청·2분31초753)에 이어 두 번째로 들어왔으나 페널티를 받고 실격됐다.
당초 3위로 들어온 중국의 궁리(2분32초160)가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9조까지 열린 이번 준준결승에선 각 조 1~2위 총 18명과 3위 선수들 중 성적이 좋은 한 명이 준결승 티켓을 거머쥔다. 한국은 이 종목 최근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으며 지난 24일 열린 3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민정, 그리고 지난달 1차 대회에서 같은 종목 금메달을 따낸 김길리 등 여자 쇼트트랙 '원투펀치'가 무난히 각 조 1위에 오르면서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다만 노도희가 탈락한 것이 아쉬웠다.
페널티 판정을 받은 노도희의 행동은 결승선을 통과 직전에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레이스 초반 1위를 달리던 노도희는 이후 최민정에게 추월을 당했다.
그러나 2위를 유지하면서 마지막 코너를 돌아 결승선을 눈 앞에 뒀는데 궁리가 아웃코너로 돌면서 날 들이밀기를 시도하려고 했다. 노도희도 지지 않고 몸싸움을 벌였다. 궁리가 먼저 손을 뻗어 노도희를 방해했다. 국제대회에서 곧잘 보이는 중국의 '나쁜 손'처럼 보였다. 노도희 역시 밀리지 않기 위해 궁리 쪽으로 손을 내밀었다.
그러면서 둘이 부딪혔다. 결승선을 지난 뒤 노도희는 엉덩방아를 찧으며 링크 안에 내동댕이쳐지기도 했다.

비디오 리뷰가 진행됐고 결과는 오히려 노도희의 페널티로 결론이 났다. 궁리는 아웃코스 돌아나온 뒤 자기 주로를 그대로 타면서 발을 내밀었으나 노도희가 대각선으로 움직이며 궁리를 몸으로 밀었다는 게 심판진 해석이었다.
노도희가 레인 변경을 하면서 궁리가 피해를 봤다는 뜻이다.
최민정이 레이스를 끌어당기며 노도희까지 함께 준결승에 오르고자 하는 노력도 보였으나 무위에 그쳤다.
사진=중계화면 / 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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