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전쟁광" 비판 사회원로들, 현 정부 남북정책 지지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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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5일, 흥사단 강당에서 '이재명 대통령께 드리는 외교안보통일 정책 건의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평화가 밥'이라는 정책을 지지했던 '한반도 중립화를 추진하는 사람들'(아래 중추사)이 오는 12월 1일 현 정부의 남북평화정책 지지를 선언한다.
이현배 중추사 상임대표와 이장희 남북경협운동본부 상임대표, 송운학 공익감시민권회의 상임대표 등이 발언을 통해 평화, 자주, 통일의 첫걸음으로 남북교류, 평화협상, 평화적 2개 국가를 주장하는 현 정부의 남북평화정책을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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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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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중립화를 추진하는 사람들 소속 주요 원로 인사들이 지난해 11월 1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한반도 평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
| ⓒ 한반도 중립화를 추진하는 사람들 |
중추사는 지난 2020년 6월 사회 각계 원로들이 '우리 민족의 장래는 우리는 결정한다'는 기치 아래 모여 창립한 단체다.
그동안 남북 양국의 영세 중립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확립을 주창해 왔는데 지난해 12.3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한달전인 11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을 '전쟁광'이라며 "한반도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사람을 하루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는 시국선언을 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관련 기사 : 중추사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은 전쟁광", https://omn.kr/2at0n]
당시 중추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남북 사이 대립을 넘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것이 말이 되나. 윤석열 정권의 전쟁불사, 선제타격, 북한정권 종말 등의 발언과 평양에 대한 무인 비행기의 전단 살포 등은 전쟁을 촉발하는 부싯돌로 볼 수밖에 없다"며 북한을 자극해 비상계엄 명분을 얻으려 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중을 꿰뚫어본 듯한 발표로 시국을 진단했었다.
사회원로 모인 '한반도 중립화를 추진하는 사람들', 현 정부 남북평화정책 지지 천명 예정
중추사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현배 중추사 상임대표와 이장희 남북경협운동본부 상임대표, 송운학 공익감시민권회의 상임대표 등이 발언을 통해 평화, 자주, 통일의 첫걸음으로 남북교류, 평화협상, 평화적 2개 국가를 주장하는 현 정부의 남북평화정책을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배 중추사 상임운영위원장은 1일 기자회견에 앞서 당일 발표될 내용을 일부 소개했다. 중추사는 이날 "남과 북 모두 전쟁위협을 체제와 정권유지의 가장 큰 수단으로 활용해 왔는데 우리 국민들은 반공(남)과 반제(북)의 허울 좋은 구호와 기득권의 권력에 농락당해 왔기에 외세와 기득권의 저항을 극복하고 평화를 쟁취해야 한다"고 주창할 것으로 보인다. 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남북이 각각 영세중립국 선언을 하고 세계 각국의 승인을 받을 것도 제안할 방침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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