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먹었는데 근육 그대로” 단백질, ‘이때’ 안 먹으면 무용지물… 언제?

김서희 기자 2025. 11. 26.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백질을 섭취하는 시간에 따라 근육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수록 근육 관련 지표가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 아침 단백질 섭취량이 충분한 사람일수록 근육 관련 지표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단백질을 섭취하는 시간에 따라 근육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수록 근육 관련 지표가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히로시마대 생명건강과학대학원 공중보건·건강정책학과 인-킨 카잉 연구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여러 연구를 통해 아침 식사에서 섭취하는 단백질의 양과 근육량·악력·보행 능력 등 근육 기능 지표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아침 단백질 섭취량이 충분한 사람일수록 근육 관련 지표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반대로 아침 식사에서 단백질 섭취가 지나치게 적은 사람은, 하루 전체 단백질을 권장량에 가깝게 먹고 있어도 근육량이 기대보다 낮았다. 아침은 근육 단백질 합성이 잘 이뤄지는 시기로 알려졌다. 같은 단백질이라도, 단백질 합성 반응이 활발한 아침 시간대에 공급하면 근육 생성에 더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일부 기존 연구에선 아침 식사에서 20~30g의 단백질을 섭취한 집단에서 근육량 유지가 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년층에서 아침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감소증 위험이 더 커진다.

연구팀은 “아침 단백질은 단순히 식사 메뉴를 구성하는 차원을 넘어, 근육 노화 속도를 늦추기 위한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Nutrition Reviews’에 최근 게재됐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