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떠나 KT 간 김현수...차명석 단장 "지난 8년간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 [더게이트 인터뷰]

황혜정 기자 2025. 11. 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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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소속으로 2018년부터 8시즌간 활약했던 외야수 김현수(37)가 KT위즈로 전격 이적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25일 김현수의 KT행 소식 직후 더게이트와 통화에서 "지난 8년간 너무 잘해줬다. LG트윈스는 그 노고를 잊지 않겠다. 너무나 고마웠고, 이제 다른 팀으로 이적하지만 LG가 김현수를 항상 기억하겠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그런 김현수가 KT와 LG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KT 이적으로 결심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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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얘기 오고 간 것 없다...오해 산 것 같아 마음 아파
구광모 회장에게 받은 '롤렉스' 시계를 손목에 낀 김현수. (사진=LG)

[더게이트]

LG 트윈스 소속으로 2018년부터 8시즌간 활약했던 외야수 김현수(37)가 KT위즈로 전격 이적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25일 김현수의 KT행 소식 직후 더게이트와 통화에서 "지난 8년간 너무 잘해줬다. LG트윈스는 그 노고를 잊지 않겠다. 너무나 고마웠고, 이제 다른 팀으로 이적하지만 LG가 김현수를 항상 기억하겠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협상 과정에서 김현수는 세간에 여러 오해를 받았다. 그러나 차 단장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차 단장은 "김현수가 우리 구단과 협상 과정에서 단 한번도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돈 얘기가 오고 간 적이 없다"며 "현수가 오해를 사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2006년 두산 베어스 육성 선수로 프로에 입단한 김현수는 육성 선수 신화를 쓴 선수다. 빼어난 타격감으로 리그 최정상 타자로 우뚝 섰다. 프로 20시즌 동안 통산 성적은 2221경기 출장, 타율 0.312, 2532안타, 261홈런이다.

특히 올 시즌에는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공신으로 거듭났다. 한국시리즈(KS)에서 5경기 모두 출장해 타율 0.529, 8타점으로 KS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그런 김현수가 KT와 LG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KT 이적으로 결심을 굳혔다. 계약 규모는 3년 총액 50억원이다.
KT 위즈가 25일 김현수를 영입했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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