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인공태양 발판 삼아 호남이 AI 등 신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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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25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로 나주시가 선정돼 우리 전남과 호남이 진정한 인공지능(AI)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제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를 발판으로 전남과 광주, 전북 3개 시·도가 AI 등 첨단 과학기술과 신산업을 선도하는 날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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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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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 |
| ⓒ 전라남도 |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랜 세월 크나큰 희생,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오늘을 준비해 온 전남의 저력을 또 한번 증명한 역사적 쾌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앞으로 우리 지역은 세계 최고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몰려오는 국제 과학도시,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연관 기업 300개 투자유치와 1만 개 일자리 창출, 10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고 적었다.
이어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는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이 필수이며, 그 전력의 미래 해답이자 결정판이 바로 핵융합 인공태양"이라며 "미국에서는 벌써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상용화에 대비하여 투자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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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태양(핵융합) 개념. 전라남도 자료 갈무리. |
| ⓒ 전라남도 |
정부는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내달 부지를 최종 확정한 뒤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약 1조 2000억 원을 투입해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공태양은 수소 1g으로 석유 8t과 맞먹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원이다. 바닷물 등에 있는 수소와 리튬을 사용함으로써 자원 고갈 우려가 없는 '꿈의 에너지'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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