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마인드 컨트롤은 원빈·액션은 마동석처럼…"내가 봐도 멋있어"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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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주연작 '정보원'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허성태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정보원'(감독 김석)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2월 3일 개봉하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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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허성태가 주연작 '정보원'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허성태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정보원'(감독 김석)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2월 3일 개봉하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다.

허성태는 열정도, 수사 능력도 잃은 형사 오남혁 역을 맡아 영화 '범죄도시', '헌트'와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에서 보여준 강렬하고 묵직한 이미지를 벗고 'SNL 코리아 시즌 2'에서 선보인 허카인을 뛰어넘는 코믹 연기를 펼친다.
'정보원'으로 영화 크레딧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며 일명 '1번 주연'으로 활약한 허성태는 "즐겁기도 하지만, 사실 부담스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홍보를 위해서 예전에 LG전자에 다녔을 때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웃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부담감으로 처음에는 출연 제안을 거절했었다고 말했던 허성태는 "처음에 거절을 하고 나서, 제작자 분과 감독님을 만나보기라도 하자 해서 만났고, 다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김석 감독님과 진짜 말이 잘 통했고, 막상 촬영을 시작하고나서는 정말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정보원'과 김석 감독님을 만나려고 이랬나 싶다"고 돌아봤다.

1977년생인 허성태는 LG전자와 대우조선에서 근무한 뒤 배우로 직업을 바꾼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당당히 주연 반열에 올라선 허성태는 "사실 저는 '꼭 주연을 해야지' 이런 욕심이 없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 찍을 것 재미있게 찍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아온 것인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성장해올 수 있던 것 아닌가 싶다"면서 "인복이 좋았던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정보원'에서 강력한 주먹을 가진 오남혁 캐릭터를 연기하며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 것은 물론, 서민주와의 유쾌한 러브라인 등 코미디까지 소화해냈다.
허성태는 "워낙 코미디를 편하게 생각해서, 코미디 부분은 감독님과 소통하면서 촬영했다. 너무 오버하면 안되기 때문에 선을 잘 지키려고 했다. 액션도 무술 감독님이 너무 열정 넘치고 잘하는 분이셔서, 저도 열심히 안 할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넉살을 부렸다.
앞서 '정보원' 기자간담회 당시 액션 연기를 하며 '아저씨'의 원빈을 떠올렸다고 말한 허성태는 "원빈 씨를 언급한 것은 정말 '마인드 컨트롤' 때문이었다"고 강조하면서 "효과는 있었던 것 같다. 모두가 열심히 고생한 만큼 액션신이 잘 나온 것 같더라.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데 내가 봐도 멋있었다"고 자신있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마동석이 떠오르기도 하는 주먹 액션신에 대해서도 "무술 감독님이 실제 마동석 형님의 액션을 말하기도 했다. 때릴 때 (마)동석이 형 특유의 몸짓 같은 것이 있지 않나"라며 액션 연기에 공들인 사연을 함께 전했다.
실제 사비로 단체 티셔츠를 맞추는 등 '정보원'을 향한 애정을 담아 영화 알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는 허성태는 "'정보원'은 정말 제가 마음으로 투자한 영화다. 진짜로 제 마지막 영화가 되면 안되겠지만, 제작자 분께도 '저는 이 영화가 마지막 영화다'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도 말씀드렸다"며 많은 이들이 영화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진심으로 당부했다.
사진 = ㈜엔에스이엔엠, 허성태 SN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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