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칼바람 '17년 한화맨' 장민재... 현역 연장 기로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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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프로 입단 후 줄곧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해 온 베테랑 우완 투수 장민재(36)가 방출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장민재는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한화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17년 원클럽맨의 여정을 마쳤다.
이후 장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7년 동안 한화에서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선수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고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었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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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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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서 방출된 장민재 |
| ⓒ 한화이글스 |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200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전체 2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장민재는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단 한 번의 이적 없이 한화 마운드를 지켰다. 한화가 암흑기를 보내던 시기에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줄곧 마당쇠 역할을 도맡았던 장민재는 가장 팀에 헌신적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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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재의 주요 투구기록 (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 |
| ⓒ 케이비리포트 |
결국 1년 옵션을 포기한 한화 구단은 외부 FA 강백호 영입 등 전력 보강과 함께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장민재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이후 장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7년 동안 한화에서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선수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고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었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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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전, 한화와 FA 2+1 계약을 체결했던 장민재 |
| ⓒ 한화이글스 |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민재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투수들의 멘토 역할을 기대할 수도 있고 특히 불펜이 약한 팀이나 전천후 베테랑을 찾는 팀이라면 보험 역할을 해낼 수 있다. 프로 선수로서 황혼기에 방출의 아픔을 겪은 장민재가 새로운 팀에서 현역 연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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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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