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장학문화재단, 카이스트에 5억 기부…현정은 회장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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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장학문화재단은 '정몽헌우리별연구동'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카이스트(KAIST)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KAIST 대전 본원에 위치한 '정몽헌우리별연구동'은 현 회장의 남편인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이 국내 우주 연구 발전을 위해 기부해 설립, 국내 최초로 대학 내 우주 연구 전담 조직이다.
현 회장은 연구 지원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이어갔고, 연구동은 2008년 고(故) 정몽헌 회장 5주기를 맞아 현재 이름으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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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장학문화재단은 '정몽헌우리별연구동'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카이스트(KAIST)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재단은 2005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모친인 김문희 이사장이 설립한 비영리 장학재단으로, 현재 현 회장의 장녀인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KAIST 대전 본원에 위치한 '정몽헌우리별연구동'은 현 회장의 남편인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이 국내 우주 연구 발전을 위해 기부해 설립, 국내 최초로 대학 내 우주 연구 전담 조직이다. 현 회장은 연구 지원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이어갔고, 연구동은 2008년 고(故) 정몽헌 회장 5주기를 맞아 현재 이름으로 명명됐다.
'정몽헌우리별연구동'에 자리한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198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대학 내 우주 연구 전담 조직으로, 대한민국 우주개발 출발을 알린 '우리별 1호'를 시작으로 차세대소형위성, 초소형군집위성 등 국내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위성 개발을 주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소형위성 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연구동에는 약 80명의 연구원이 상주하며 첨단 소형위성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나, 엘리베이터 부재로 인한 연구장비 운반의 불편과 이동 취약계층의 접근성 부족이 꾸준히 지적돼 왔다.
KAIST는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 연구 장비 운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객과 연구원 모두에게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KAIST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1일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 회장은 "고 정몽헌 회장께서는 과학과 우주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발전을 지원하셨다"며,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이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한국 우주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젊은 인재들이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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