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는 습관” 16kg 감량 홍현희… 식후 ‘이것’ 꼭 한다던데, 뭘까?

이아라 기자 2025. 11. 2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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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16kg 감량 후 몰라보게 변한 개그우먼 홍현희(43)가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캡처
16kg 감량 후 몰라보게 변한 개그우먼 홍현희(43)가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식후 30분 걷기”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식사를 마치고 걷기를 하고 있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또 지난 17일에는 “춥지만 잠깐 와서 타고 감”이라며 러닝머신 중인 모습도 인증했다.

홍현희처럼 식후 걷는 습관은 다이어트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식후 30분~한 시간은 ‘혈당 조절 골든 타임’이다. 우리 몸속으로 들어온 음식은 소화기관을 거쳐 작게 잘리며 포도당을 생성하고, 혈류로 방출해 혈당 수치를 높인다. 식후 30분~한 시간에 혈당 수치가 가장 높아지는데, 이때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말하는데, 혈당은 자주 높이 치솟을수록 건강이 망가진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세포가 더 이상 반응하지 않게 돼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지고, 지방 축적이 잘 되며 활성 산소가 증가해 노화가 촉진된다. 실제로 식후 운동이 혈당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혈당 수치가 정점에 이르는 식후 30분~한 시간 사이에 산책 등 다리를 움직이는 운동을 할 때 근육을 움직이게 되는데, 근육이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비교적 혈당이 쉽게 조절된다. 혈중 포도당이 소비되지 않고 남으면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축적되는데, 이렇게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에 가볍게 산책해 근육을 움직이면 체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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