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만난 이 대통령 "G7때 같이 찍은 영상, 한국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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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G20 정상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 시각)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프랑스와 독일 정상들을 잇따라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우리가 G7 캐나다 회의 때 만났었는데, 그때 대통령께서 제 옆자리에 앉았던 영상이 대한민국에서 매우 유명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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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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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이 대통령은 우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우리가 G7 캐나다 회의 때 만났었는데, 그때 대통령께서 제 옆자리에 앉았던 영상이 대한민국에서 매우 유명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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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17일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확대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
| ⓒ JTBC화면캡처 |
또 "프랑스와 대한민국의 관계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격상하고, 문화 분야든 경제 분야든 안보 분야든 첨단 기술이든 각 분야에서 협력을 좀 더 확고하게 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이 남침으로 위기를 겪고 있을 때 파병해서 대한민국을 지원해 준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프랑스 대혁명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점 한번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내년에 방한하는 것을 계획해 보겠다"며 "수교 기념도 있지만 안보, 퀀텀, AI, 우주, 원자력 발전,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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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22일(현지 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이어 "한반도와 주변 상황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이웃인 북한에 대해서도 궁금한 것이 많다"며 한반도 정세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그는 또 "대중국 전략을 현재 고심중"이라며 "대한민국의 대중국 인식에 대해서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이 "사실 독일이 먼저 간 길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독일의 경험으로 배울 게 많이 있다"며 "어떻게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 독일을 이뤄냈는지 배워서 대한민국도 그 길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혹시 특별한, 숨겨놓은 노하우가 있으면 꼭 알려 달라"고 말하자, 메르츠 총리는 "비밀 노하우는 없다"고 답해 서로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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