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콘서트, 2주 앞두고 연기…"연출적 만족도 부족"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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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콘서트를 약 2주 앞두고 돌연 연기 소식을 전하며 무거운 마음을 내비쳤다.
옥주현은 이와 관련, "오랜만에 팬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해왔다"며 "올해 여러 자리에서 '옥콘'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들, '공중에서 여러분을 만날 거예요', '이 노래 함께 불러요'라고 약속드렸던 시간이 아직도 마음에 따뜻하게 남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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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콘서트를 약 2주 앞두고 돌연 연기 소식을 전하며 무거운 마음을 내비쳤다.
옥주현은 23일 개인 채널을 통해 "12월에 예정돼 있던 콘서트를 부득이하게 잠시 미루게 됐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옥주현이 공유한 제작사 밝은누리 측의 글에는 "준비 과정에서 제작진들의 예상하지 못한 내부적 요인들이 겹쳤고 현재 상태로는 목표했던 무대 수준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연기를 결정, 예매 티켓은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주현은 이와 관련, "오랜만에 팬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해왔다"며 "올해 여러 자리에서 '옥콘'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들, '공중에서 여러분을 만날 거예요', '이 노래 함께 불러요'라고 약속드렸던 시간이 아직도 마음에 따뜻하게 남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연출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고, 옥주현은 연출의 '타협이 되지 않는 지점'에 대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 진행해온 옥콘의 규모가 커지긴 했지만, 제게 부족하게 느껴졌던 것은 연출적인 만족도"라며 "이는 결국 공연장을 찾는 팬들에게 전해야 할 판타지이자 약속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사와 오랜 협의 끝에 이번 일정과 공연장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무대를 준비해온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향해서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옥주현은 "오랫동안 마음을 맞춰 준비해왔기에 더 아쉽다"며 "그럼에도 팬들 앞에서 노래하고 마음을 나누는 무대를 향한 진심과 의지는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래 기다려준 팬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여러분께 약속드린 무대를 최고의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은 변함없다. 우리가 오랜 시간 함께 꿈꿔온 무대를 한층 더 욕심껏 준비해 선물 같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KBS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연기됐다.

다음은 옥주현 글 전문.
여러분, 죄송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12월에 예정돼 있던 콘서트는 부득이하게 잠시 미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팬 여러분들만큼이나 저에게도 큰 의미였고, 오랜만에 함께할 시간을 기대하며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해왔습니다.
올해 여러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나 ‘옥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설렜던 순간들,
그리고 “공중에서 여러분을 만날 거예요”, “이 노래 함께 불러요”라고 말씀드렸던 기억들이 아직도 마음에 따뜻하게 남아 있습니다.
준비를 이어가던 중,, 평소 해오던 옥콘의 규모가 커지긴 했지만 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건 연출적인 타협이 되지 않는 지점이었어요.
연출적인 부분에서의 저의 ‘욕심 과 만족도’가 결국은 와주신 여러분께 담아 드려야 할 잊지 못할 판타지이며 약속• 기억 이어야 하기에
저 역시 많이 아쉽고 마음이 무거웠지만, 여러분께 약속드린 무대를 생각했을 때 제작사와 오랜 협의 끝에 이번 일정 극장 선택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함께해주실 출연진, 스태프분들과도 오랫동안 마음을 맞춰 준비해왔기 때문에 저도 더욱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여러분 앞에서 노래하고 마음을 나누는 무대를 향한 진심과 의지는 변함없이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이번 공연을 기대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에요.
그 마음을 생각하면 더 무거워지지만, 여러분께 약속드린 무대를 가장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변함이 없고요..
오랜 시간 우리가 나누어 온 꿈을 욕심껏 잘 준비해서 선물같은 무대 선사할게요.
‘옥콘’의 기억, 약속 드린 무대, 꼭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옥주현 드림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옥주현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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