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돌려 입고 있는 어두운 톤의 패딩, 단조로운 코트가 지겨운 건 패션 인플루언서들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멀리서도 시선을 확 사로잡는 레오파드 아우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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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kalashnikova
「 청바지와 함께 얌전하게 」
레오퍼트 코트는 패턴 자체에서부터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만큼, 하의까지 화려한 프린팅이 들어간 아이템으로 매치하면 과해 보일 수 있어요. 곱게 낡은 빈티지 데님과 블랙 니트 정도면 충분히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yeswoon
「 낡은 스니커즈와 함께 」
이번 시즌 특히 주목받고 있는 아우터는 종아리를 거의 다 덮을 정도로 긴 기장의 레오파드 코트입니다. 이렇게 롱 앤 린 실루엣이 도드라지는 레오파드 코트를 입을 때 가장 고심해야 할 아이템은 바로 슈즈. 흔히 떠올리게 되는 블랙 부츠 또는 스틸레토 힐 대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보세요. 낡은 제품일수록 의외로 밸런스가 잘 맞으면서 쿨한 무드가 연출 가능하거든요.
@anoukyve
「 올리브 컬러 팬츠로 포인트 살리기 」
컬러 매치의 달인 린드라 매딘이 레오파드 코트를 가지고 노는 방법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그러데이션이 들어간 데님 셔츠와 날이 선 올리브 컬러 바지를 입고 유니크한 클로그로 발 끝에 포인트를 줬네요. 이왕 애니멀 프린트로 과감해지기로 했다면 그녀처럼 과감한 스타일링을 시도해봐도 좋겠어요.
@leandramcohen
「 짧은 레오파드자켓으로 발랄하게 」
레오파드 프린트가 올드해 보인다는 편견은 그만. 자칫 엄마 옷을 입은 것처럼 나이 들어 보일까 걱정이라면,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코트가 정답입니다. 예쁘게 낡은 애착 청바지와 몸에 꼭 맞는 티셔츠 또는 니트 하나만 충분해요. 경쾌하게 포인트 역할을 해주는 스터드 벨트도 잊지 말고요.
@lunaisabellaa
「 퍼 트리밍 코트로 강렬하게 」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1980년대 브랜드 카달로그 속 모델처럼 변신해보고 싶다면 퍼 트리밍이 들어간 레오파드 코트가 대안이 될 수 있어요. 화려한 비즈가 달린 쇼츠 또는 스커트와 매치하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최상위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거든요. 이렇게 잔뜩 힘을 준 옷차림이 하루도 없다면 겨울이 너무 심심할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