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FA 때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LG 잔류 택한 박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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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통합우승팀 LG 트윈스가 내부 FA인 박해민 잔류에 성공시켰다.
LG 구단은 "타팀의 좋은 조건이 있었음에도 LG를 택해줘서 고맙다. 박해민 선수가 LG로 오면서 2번의 통합 우승을 이룰 수 있었는데, (박해민) 선수의 공이 컸다. 게다가 LG 선수로서 계속 같이 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해왔다. 이에 구단은 4년 계약을 맺었고, 앞으로도 팀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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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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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와 4년 더 동행하게 된 박해민(오른쪽) |
| ⓒ LG트윈스 |
LG는 21일 외야수 박해민과 계약 기간 4년 동안 계약금 35억 원, 연봉 25억 원, 인센티브 5억 원 등 총액 65억 원을 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이는 첫 FA 때 LG와 맺은 계약 조건보다 훨씬 좋았다. 첫 FA 때 박해민은 계약 기간 4년 동안 계약금 32억 원, 연봉 6억 원, 인센티브 4억 원 등 총액 60억 원을 받는 조건에 LG와 계약을 맺었다. 그때랑 비교하면 계약금, 연봉, 인센티브 등 조건들이 껑충 뛰었다.
LG와 2022시즌부터 동행을 한 박해민은 4년 동안 576경기를 나왔다. LG에서 4년 동안 1경기도 빠지지 않고 전 경기를 출전했다. 성적은 1979타수 552안타(18홈런) 207타점 329득점 142도루 타율 0.279 OPS 0.711이다. WAR은 스탯티즈 기준으로 14.41, wRC+는 102.7이었다.
본인의 장점인 외야 수비도 LG에서 건재했다. 2022시즌부터 4년 동안 외야 WAA는 3.850로 1위였다. 2위 정수빈(두산, 1.713)과의 격차도 상당했다.
계약을 맺은 박해민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게 오퍼를 준 LG 구단에 감사하다. LG에서 계속 뛸 수 있어서 기쁘다. 더 많은 우승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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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시즌 산전수전을 겪은 박해민, 결과는 해피엔딩이었다 |
| ⓒ LG트윈스 |
타격은 슬로스타터였다. 전반기에 273타수 71안타(1홈런) 21타점 44득점 29도루 타율 0.260 OPS 0.685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169타수 51안타(2홈런) 22타점 36득점 20도루 타율 0.302 OPS 0.791의 성적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시리즈에선 5경기 1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4사사구 타율 0.214 OPS 0.818의 성적을 거뒀다.
수비는 말그대로 건재했다. 144경기 나와 1179이닝을 소화해 실책은 단 1개에 그쳤다. 외야 WAA는 1.190으로 전체 1위다. 2위 이주형(키움, 0.558)과의 격차도 상당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 나와 44이닝을 소화해 무실책을 기록했다.
LG 구단은 "타팀의 좋은 조건이 있었음에도 LG를 택해줘서 고맙다. 박해민 선수가 LG로 오면서 2번의 통합 우승을 이룰 수 있었는데, (박해민) 선수의 공이 컸다. 게다가 LG 선수로서 계속 같이 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해왔다. 이에 구단은 4년 계약을 맺었고, 앞으로도 팀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는 또 다른 내부 FA인 김현수도 꼭 잔류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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