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하고 안전한 패밀리 카...기아 EV5, 패밀리 SUV 고민 끝 [CAR톡]

2025. 11. 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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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전기자동차를 사고 싶은데 EV9은 너무 큰 데다 비싸고, EV3는 우리 가족에게는 좀 작고…”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소비자라면 주목해보자. 기아가 4인 가족에 적합한 패밀리 전기 SUV를 내놨다. 가격은 4,000만 원대다. 가성비까지 뛰어난 기아 EV5다.
EV5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삼은 전기차다. 정통 SUV 보디타입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전장×전폭×전고는 4,610×1,875×1,675mm다.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2,750mm다. 공간 확보에 여유가 있는 전기차 특성상 준준형 내연기관 SUV보다 실내공간이 넉넉하다. 가족이 주로 타는 2열 레그룸은 1,041mm에 달한다.

외관은 박시(Boxy)하면서도 역동적인 SUV 실루엣을 살렸다. 와이드하고 견고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보닛, 수직으로 배열된 LED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주행등(DRL)으로 역동성과 세련미를 추구했다.

측면부의 경우 오프로더에 주로 사용하는 사각 펜더를 통해 강인함을 표출했다. 후면부는 수직·수평으로 길게 뻗은 리어콤비 램프와 깔끔하고 넓은 테일게이트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EV5, 안전성과 편의성 높여 패밀리카 수요 겨냥

EV5는 81.4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 160kW급 전륜 모터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60km다. 350kW 초급속 충전 시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약 30분이면 충전된다. 중·장거리를 주행할 때 충전 걱정을 덜 수 있다.

실용성과 편의성에도 공들였다. 1열에는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다. 센터콘솔 수납공간은 1열은 물론 2열 탑승객도 사용할 수 있다. 2열은 풀 플랫 시트를 채택했다. 적재공간은 965ℓ에 달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운전자가 자동차 페달을 잘못 밟았을 때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안전 보조 기능으로 △가속 제한 보조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를 기본 탑재했다. 초고장력 핫스탬핑 차체를 적용해 충돌 안전성도 한층 향상했다.

판매 가격(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은 롱레인지 기준 4,855만~5,340만 원이다.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면 4,000만 원 초반대(서울시 기준)부터 살 수 있다.

[Word 최기성(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 Photo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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