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도 LG 캡틴은 박해민…4년 65억원에 FA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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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던 외야수 박해민(35)이 원소속팀 LG 트윈스에 잔류했다.
이번 시즌 '외야 수비의 신'으로 불리며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구했던 LG 박해민은 한 시즌 동안 주장으로도 활약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2021년 KBO 시즌을 마친 뒤 첫 FA 자격을 획득했던 박해민은 당시 LG와 계약 기간 4년 총액 60억원에 사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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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던 외야수 박해민(35)이 원소속팀 LG 트윈스에 잔류했다. 이번 시즌 ‘외야 수비의 신’으로 불리며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구했던 LG 박해민은 한 시즌 동안 주장으로도 활약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LG는 21일 “박해민과 계약 기간 4년, 총액 65억원(계약금 35억원, 연봉 25억원, 인센티브 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박해민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게 제안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우승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아름다운 계약이다. 박해민은 진심으로 잔류를 원했고, LG에서도 나름대로 합리적인 제안을 건넸다. LG는 “다른 팀에서도 좋은 조건의 제안을 했는데 LG와 함께해줘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팀과 함께 큰 도약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2021년 KBO 시즌을 마친 뒤 첫 FA 자격을 획득했던 박해민은 당시 LG와 계약 기간 4년 총액 60억원에 사인한 바 있다. 이적 첫해인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정규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면서 주전 외야수로 활약한 박해민은 매년 타율 0.260 이상, 20도루 이상을 기록하면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올해는 타율 0.276, 49도루를 성공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고, 리그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외야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고비 때마다 홈런성 타구, 장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활약을 펼친 박하민의 존재감이 부각된 시즌이기도 했다.
박해민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원소속팀 LG를 포함해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해민이 LG에 잔류하기를 강력하게 원하면서 협상이 원만하게 흘러갔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박해민의 계약은 다섯 번째다. 가장 먼저 박찬호가 두산으로 이적하는 깜짝 FA 계약이 있었고, 이어 조수행도 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던 강백호는 한화 이글스에 둥지를 틀었고, 한승택은 kt wiz와 계약했다. 현재 남은 FA 선수는 모두 16명이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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