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2.3 비상계엄 관여 공직자 조사 위한 '자체 TF' 구성

김도균 2025. 11. 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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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공직자를 조사하기 위한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함에 따라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이끄는 '개별TF'를 조직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 자체 TF장은 장관이 맡고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합동참모본부와 각 군의 관련 기능을 통합해 50여명 규모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각 기관은 개별 TF를 구성해 내년 1월 31일까지 자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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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TF장은 안규백 장관이 맡아...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도 받을 예정"

[김도균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공직자를 조사하기 위한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함에 따라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이끄는 '개별TF'를 조직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 자체 TF장은 장관이 맡고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합동참모본부와 각 군의 관련 기능을 통합해 50여명 규모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방부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계엄과 관련한 확인을 해왔고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이런 점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확인한 사항과 특검에서 진행 중인 사안 외에 추가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부분 및 언론 등을 통해 알려졌거나 제보된 내용을 위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TF 활동 기간 별도로 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해 불법 계엄과 관련한 추가 제보도 확보해 조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총리실은 외부자문단 4명과 총리실 직원 20명으로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 구성을 완료했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검찰과 경찰, 총리실, 기획재정부, 외교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과 함께 '집중 점검 대상'으로 지정됐다.

각 기관은 개별 TF를 구성해 내년 1월 31일까지 자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총리실 산하 총괄 TF가 결과를 검토하고 2026년 2월 13일까지 인사 조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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