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만나 7전 7패, 너무 힘들었다'…中 왕즈이, '안세영 없는 대회' 우승 뒤 눈물 펑펑→"처음으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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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만 만나면 속절 없이 무너지지만, 안세영 없으면 최강자인 것은 증명헸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2위 왕즈이가 같은 중국 국적 다른 강자들을 물리치고 중국 전국운동회(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왕즈이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1~15위가 모두 출전해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는 BWF 슈퍼 1000, 슈퍼 750 10개 대회 중 안세영이 발목 부상으로 준결승에서 기권한 7월 중국 오픈 하나만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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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만 만나면 속절 없이 무너지지만, 안세영 없으면 최강자인 것은 증명헸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2위 왕즈이가 같은 중국 국적 다른 강자들을 물리치고 중국 전국운동회(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왕즈이는 20일(한국시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15회 중국 전국운동회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에서 천위페이(세계 5위)를 게임스코어 2-1(10-21 21-18 21-16) 뒤집기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열린 3~4위전에선 세계 4위 한웨가 동메달을 땄다.
세계 2위와 4위, 5위가 왕좌를 놓고 다투는 등 중국 전국체육대회이라는 타이틀 이상으로 치열했던 종목이 바로 여자단식이었다. 천위페이가 우승하면 사상 처음으로 이 종목 여자단식 3연패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으나 왕즈이가 세계 2위 자존심을 지키며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중국 포털 넷이즈는 "왕즈이는 이날 우승 뒤 눈물을 두 번이나 쏟아냈다"며 "그가 우승하면서 처음으로 흘린 눈물이었다고 한다. 그 만큼 값진 금메달이었다"고 했다.
왕즈이의 우승과 그에 따른 눈물은 이해할 만도 하다. 그는 올해 줄곧 세계 2위를 지켰음에도 큰 대회 타이틀은 적었기 때문이다.

왕즈이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1~15위가 모두 출전해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는 BWF 슈퍼 1000, 슈퍼 750 10개 대회 중 안세영이 발목 부상으로 준결승에서 기권한 7월 중국 오픈 하나만 제패했다. 중국 오픈 말고는 5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9월 홍콩 오픈(이상 슈퍼 500)이 전부다.
반면 준우승은 무려 7번이나 된다. 이 중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일본 오픈,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이상 슈퍼 750) 등 메이저 6개 대회 결승에서 안세영을 만나 전부 패했다. 올해 안세영과 상대 전적이 7전 7패다.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에선 천위페이에 패했다. 올해 슈퍼 1000, 슈퍼 750 대회에서 거둔 준우승이 7차례나 된다.
왕즈이는 지난 7월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에선 16강에서 충격 탈락하는 등 세계 2위임에도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중국 언론은 왕즈이에 대해 "안세영만 만나면 벌벌 떤다. 왕즈이는 안세영이 마귀와 같을 것"이라고 꼬집을 정도였다.
결국 안세영이 한국인이라 출전이 불가능한 대회에서 우승하고 눈물을 쏟았다.
사진=연합뉴스 / 신화통신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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