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원 ‘해변의 길손’, 한강 노벨상 1주년 맞아 연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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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출신 작가 한승원의 소설 '해변의 길손'이 고향에서 연극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장흥군은 오는 12월 4일 지역 문화예술회관에서 원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극예술창작집단 흥'은 매년 지역 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공연을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회원 가입 시 초대장 및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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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출신 작가 한승원의 소설 '해변의 길손'이 고향에서 연극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장흥군은 오는 12월 4일 지역 문화예술회관에서 원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강의 부친이자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한승원의 문학 세계를 다시 조명하는 의미를 담았다.
'해변의 길손'은 1988년 이상문학상 수상작으로, 인간 존재의 고독과 자연에 대한 성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연극은 원작의 서정성과 철학적 깊이를 무대 언어로 풀어내 관객과 새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공연은 장흥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예술창작집단 흥'이 주관·주최하며, 지역 예술인들이 협업해 제작했다. 공연은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전라남도민은 50% 할인된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극예술창작집단 흥'은 매년 지역 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공연을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회원 가입 시 초대장 및 혜택을 제공한다.
호남취재본부 이창헌 기자 a010563603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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