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전 차관, 복권되자 변호사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아 변호사 자격이 박탈됐던 이용구(사진) 전 법무부 차관이 변호사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판결로 이 전 차관은 최소 2027년까지 변호사 등록이 불가능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에 단행한 특사 때 복권되며 변호사 자격을 회복했다.
LKB평산은 이 전 차관이 2013년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대표변호사로 활동한 LKB&파트너스가 평산과 합병해 만들어진 법무법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사건 맡은 LKB평산으로

‘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아 변호사 자격이 박탈됐던 이용구(사진) 전 법무부 차관이 변호사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광복절 특사 때 복권되면서 변호사 자격을 회복했고, 친정 격인 법무법인 LKB평산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차관은 최근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을 마친 뒤 지난주부터 LKB평산 소속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부장판사 출신의 이 전 차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법무실장을 거쳐 2020년 12월 차관에 취임했다. 그러나 임명 직전인 그해 11월 술에 만취해 귀가 중이던 택시 안에서 기사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사건이 뒤늦게 논란이 되자 6개월 만에 사표를 냈다. 이후 2023년 대법원이 폭행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유죄가 인정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확정판결을 내려 변호사 등록이 취소됐다.
이 판결로 이 전 차관은 최소 2027년까지 변호사 등록이 불가능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에 단행한 특사 때 복권되며 변호사 자격을 회복했다.
LKB평산은 이 전 차관이 2013년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대표변호사로 활동한 LKB&파트너스가 평산과 합병해 만들어진 법무법인이다. 이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 등 범여권 인사들의 주요 사건을 맡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윤준식 기자 semipr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숟가락론’ 역공나선 민주당 “론스타 사태는 추경호·한덕수 탓”
- 중국, 결혼장려 안간힘…신혼부부에 최대 4000만원 지급
- “앞 못 보는 손자에 희망되길” 4명 살리고 떠난 50대 [아살세]
- “북한 가고 싶다” 통일대교서 소란 피운 50대…이유보니
- “분하다” BTS 진에 기습 뽀뽀한 50대 日여성, 억울함 호소
- “고작 10원 안 주려고 소비자 기만”…토스 이벤트에 2030 피로도↑
- 챗GPT 왜 접속 안 돼?…클라우드플레어 오류로 전세계 ‘먹통’
- ‘ISDS 중재 절차 위반’ 파고들었다… 13년 소송, 끝내 이긴 한국
- “尹, 체포집행 전 ‘지지율 올라가니 설 명절까지만 버티라’ 해“
- [단독] ‘49살’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60층 빌딩으로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