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청바지 말고 '블랙 진'에 손이 많이 갈 수 밖에 없는 이유

강서윤 2025. 11. 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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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은 이제 블랙입니다.

2000년대, 놀랍게도 블랙 진이 하나의 문화처럼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몸에 딱 달라붙는 스키니한 블랙 진은 단순한 데님이 아니라 인디 록 무드와 청춘의 쿨한 태도를 상징하는 하나의 스타일 코드와 같았죠. 저절로 스니키 진을 입은 그때 그 시절의 케이트 모스와 알렉사 청이 떠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케이트 모스는 지금도 여전히 그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지만요.)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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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옛 블랜 진의 실루엣은 잠시 사라졌지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제 블랙 진의 새로운 모습은 루즈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입니다. 허리선은 길어지고 밑단은 신발 위에 자연스럽게 걸쳐지듯 느슨하죠. 새로워진 블랙 진은 데님 특유의 캐주얼함과 테일러드 팬츠의 단정한 사이 어딘가에서 그 매력을 발산합니다. 데님의 편안함은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정제된 분위기를 더해주니까요.

@iamgini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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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dramco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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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랙 진', 그럼 어떻게 입어볼까요? 블랙 진과 함께 레더, 시어링, 스웨이드, 트위드처럼 질감이 돋보이는 소재를 함께 매치해보세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여러가지 질감을 표현하면 미묘한 대비를 연출해 룩에 한끗 차이를 연출할 수 있죠. 캐주얼한 블랙 진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sina.an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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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ke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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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플랫, 부츠 등 돋보이는 슈즈를 활용해 룩의 무드를 이끌어갈 수도 있습니다. 시나 앙줄리에의 룩처럼 앞 코가 뾰족한 부츠로 룩에 에지를 더하거나, 벌키한 미디 부츠에 팬츠를 무심하게 구겨 넣어 쿨함을 배가시키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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