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갱년기 언급했다…"아직 안 왔다, 최대한 눈에 안 띌 것" (완벽한하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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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아내의 갱년기에 고민하는 청취자에게 조언과 위로를 남겼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그러게요. 저는 아내가 아직 갱년기가 안 돼서 경험은 해 보지 못했지만 그런 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갱년기 때는 몸도 막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하고, 되게 힘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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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아내의 갱년기에 고민하는 청취자에게 조언과 위로를 남겼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젠지의 음악' 코너를 소개하며 노래를 추천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토마스 쿡과 함께 진행하는 '젠지의 음악'의 주제는 'Take it easy'로, 토마스 쿡은 "날이 많이 춥다. 겨울이 다가오는 느낌이 들어 저자극 음악 특선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저희 '완벽한 하루'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주제다. 오늘 이 노래 들으면서 꾸벅꾸벅 조시는 분들이 많을 거다"라고 예고했고, 첫 곡으로 Elliott Smith의 'Say Yes'를 선곡하며 청취자들의 귀를 만족시켜 주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순디, 요즘 아내가 갱년기라 부쩍 짜증이 많다. 이럴 때 남편이 해 줘야 하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라며 질문을 건넸다.
이상순은 "그러게요. 저는 아내가 아직 갱년기가 안 돼서 경험은 해 보지 못했지만 그런 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갱년기 때는 몸도 막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하고, 되게 힘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냥 맞춰 줘야 된다. 옆에서 잘 지켜봐 줘야 되는 수밖에 없다"고 조언을 남겼고, 이어 한 청취자의 댓글을 발견한 뒤 "정답을 보내 주셨다. '아내분 눈에 띄지 마세요' 이게 정말 현명한 정답이다"고 밝히며 폭소했다.
이상순은 "최대한 눈에 안 띄는 게 아내의 기분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만드는 방법일 수 있다. 참 우리 남편들 힘들다"고 '남편 동지'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이어 이상순은 토마스 쿡과 김장 이야기를 시작했다. 토마스 쿡은 "내일 처가에 가서 밭에서 무와 배추를 뽑을 예정이다"고 밝혔고, 이상순은 "이제 곳곳에서 김장을 하러 갈 거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저도 제주에 가서 주변 친구들이랑 김장을 했는데, 그때만 해도 좋은 재료로 김장을 하려 했는데, 김치가 '금치'가 됐다. 김장 재료가 너무 비싸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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