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작가들이 직접 기획한 '2025 제주낭만북페어', 29일 열린다

함광렬 기자 2025. 11. 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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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그룹 시인보호구역과 dumbul이 주최하고, duskpage가 주관하는 '제1회 2025 제주낭만북페어'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제주시 명주길의 복합문화공간 '카페 덤불'에서 열린다.

북페어에는 △dusk page △강주리 △고요한 밑금 △동네문학 △두희 △서랑진 △서점 북케이션 △스캐터드 다이어리 △시인 지우 & 시인 연하늘 △시인보호구역 △쓰는사람 △안온점 △여름하 △위아파랑 △이나혜 △창작의 도구 △책방 오론도론 △할방이네 등 20여 개 팀의 청년 창작자·출판인·서점 운영자가 참여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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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시~8시 카페 덤불

문화콘텐츠그룹 시인보호구역과 dumbul이 주최하고, duskpage가 주관하는 '제1회 2025 제주낭만북페어'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제주시 명주길의 복합문화공간 '카페 덤불'에서 열린다.

북페어에는 △dusk page △강주리 △고요한 밑금 △동네문학 △두희 △서랑진 △서점 북케이션 △스캐터드 다이어리 △시인 지우 & 시인 연하늘 △시인보호구역 △쓰는사람 △안온점 △여름하 △위아파랑 △이나혜 △창작의 도구 △책방 오론도론 △할방이네 등 20여 개 팀의 청년 창작자·출판인·서점 운영자가 참여하는 자리다. 

북페어는 '청년이 만든, 청년을 위한 책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다.

오프닝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책 한 권을 가져와서, 서로 교환하는 '럭키 드로우 북 익스체인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각자 책 속의 인상 깊은 문장을 낭독하며, 자신이 책을 만들게 된 이유나 독립출판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책 3권 이상 구입한 관람객은 '낭만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슈링클스 키링을 제작하고, 그 위에 자신만의 문구나 인용문을 새기는 체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책을 매개로 한 감성적 경험과 청년문화의 확산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소규모 청년 출판사의 미니 전시, 작가의 자필 문장, 아트프린트·굿즈 부스가 마련되며, 오후 4시 30분에는 보컬리스트 김아리의 재즈공연이 펼쳐진다.

시인보호구역 정훈교 상임대표는 "모든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 협의로 운영되는 자율형 구조로 기획되어, 기성의 공공기관 중심의 행사가 아닌 자발적인 '청년 주도형 북페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북페어는 그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자신의 문장을 세상에 내놓는 상징적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 축제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청년 창작자들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연대하는 문화적 장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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