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0월 반도체 수출 247% 폭증...내수부진 속 수출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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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88%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발표한 10월 제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88.1% 증가한 2836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을 살펴보면, 홍콩은 반도체와 건조수산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15.3% 증가한 1380만 달러로 수출대상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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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88%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효자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두 배 이상 폭증하고, 의약품.수산물 수출도 동반 호조를 보이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해외수출이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9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발표한 10월 제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88.1% 증가한 2836만 달러를 기록했다.

10월 수출은 반도체가 압도적으로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액은 1년전보다 무려 247.5% 급증한 1906만2000 달러로 전체 수출의 약 67.2%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국인 홍콩(1367만8000 달러, 228%↑)은 물론, 대만으로의 수출(422만9000달러)이 20배 이상 폭증했다.
반도체 외에도 제주 주력 품목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의약품 수출(70만9000달러)은 157.6% 늘었으며 기존 중국 중심이던 수출시장도 일본, 대만 등지로 다변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산물 수출 역시 26.1% 증가한 402.1만 달러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주력 품목인 넙치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기타수산가공품이 376.2% 급증하며 전체 수출증가를 뒷받침했다.
다만, 농산물 수출은 사탕과자류가 233.7% 성장했으나, 음료(-58.3%)와 과실류(-50.8%) 등 주요 품목의 부진으로 전체 22.4% 감소했다. 화장품( -53.4%)은 감소세를 보였으나 영국, 러시아 등 신규 시장이 발굴된 점은 긍정적이다.
한국무역협회 이동원 제주지부장은 "화장품은 영국과 러시아로 수출이 다변화되는 성과가 있었으나 전년부터 이어진 수출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점검하는 등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가별 수출을 살펴보면, 홍콩은 반도체와 건조수산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15.3% 증가한 1380만 달러로 수출대상국 1위를 차지했다.
대만은 무려 862.3%라는 기록적인 증가율로 수출대상국 2위에 올랐다. 의약품 수출(-61.4%)이 감소했지만 반도체 수출이 2117.9% 급증한 덕이다. 중국은 동괴및스크랩과 의약품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22.7% 증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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