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에이프릴 멤버 윤채경과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가 1년째 진지한 열애 중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윤채경은 29세, 이용대는 37세로 8살의 나이 차를 갖고 있는데요. 둘의 인연부터, 최근 근황까지 알아봤습니다.
배우 윤채경 근황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로 데뷔해 2016년 에이프릴에 합류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같은 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 활동 당시에는 리우올림픽 응원가 메들리를 공개하며 스포츠 관련 활동도 펼쳤죠. 특히 에이프릴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웹드라마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죠.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 근황 이용대는 한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로,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했습니다. 훈훈한 외모로 팬이 많은 선수로 꼽히기도 했죠. 은퇴 후에는 지도자 활동과 방송을 병행하며 배드민턴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과거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 후 2018년 성격 차이 등으로 이혼한 바 있으며, 이혼 후에는 딸을 홀로 양육하며 ‘싱글 대디’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 부터?
인스타그램 @leeyd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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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yunvely_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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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경은 2016년 한 인터뷰에서 ‘이용대 선수가 라켓을 들고 서브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라고 밝히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었는데요. 해당 인터뷰로부터 약 9년 후 실제 연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한편 윤채경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전했지만, 두 사람은 외부의 시선에서 벗어나 조용히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