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숨은 도서관,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네요
[서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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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샘터도서관 |
| ⓒ 서희연 |
올림픽공원은 크고 작은 콘서트와 이벤트, 각종 스포츠 경기가 자주 열리는 장소다. 올림픽공원 근처에 살 때는 계절이 변할 때마다, 행사가 있을 때마다 올림픽공원을 들르곤 했다. 봄엔 벚꽃 구경, 가을엔 단풍 구경, 겨울에는 눈을 구경하고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러 갔다. 아이들이 초등학생 때엔 매년 미술 대회에 참가해 올림픽공원을 소풍 삼아 갔다. 나에겐 어릴 적 사생대회 장소이기도 하다.
이정표대로 가면 도서관이 나옵니다
행사와 산책의 장소로 기억되는 올림픽공원에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13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도서관을 방문하고자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도서관 이름은 '지샘터'다. 2000년 올림픽 공원 수영장의 작은 문고로 시작한 도서관이다. 공원을 찾는 이들을 위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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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샘터도서관 |
| ⓒ 서희연 |
지샘터 도서관 입구에 들어서면 전공서와 논문, 간행물을 볼 수 있다. 철학, 종교, 사회과학 등 한국 십진분류법에 따라 분류되어 있고 검색 컴퓨터가 있어 찾기 쉽다. 도서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도서 반납함과 책 살균기, 사물함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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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샘터도서관 |
| ⓒ 서희연 |
어느 목적으로 올림픽공원을 방문하든 추운 겨울엔 몸을 녹이고 뜨거운 여름에는 열을 식히러 지샘터 도서관에 잠시 들러도 좋을 듯하다. 책을 읽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올림픽공원 안 지샘터 도서관을 알리는 목적이다. 북적이지 않는 한적한 쉼터 같은 도서관을 찾는다면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지샘터도서관에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브런치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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