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HBM TC 본더' 세계일류상품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 핵심 장비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용 'TC 본더'가 '2025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TC본더는 AI 반도체용 HBM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핵심 장비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TC 본더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글로벌 HBM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 핵심 장비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용 'TC 본더'가 '2025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지난 2001년부터 시행 중인 세계일류상품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해야 한다.
또한,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이며, 국내 동종상품 전체 수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제품 중 기술력과 품질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은 세계일류상품 인증 로고 사용 등 홍보 효과와 함께 수출지원서비스 우대·가점부여, 해외 전시회 참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TC본더는 AI 반도체용 HBM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핵심 장비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TSV 듀얼 스태킹 TC 본더'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2002년부터 HBM 장비 관련 130건의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TC 본더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글로벌 HBM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