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 여행 자제'에 반사이익 기대감…노랑풍선 15%↑ [특징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문제를 둘러싼 갈등 여파로 중국이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자 국내 여행업계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 7일 중의원(하원)에서 '대만 유사 상황이 일본의 집단 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존립 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 문제를 둘러싼 갈등 여파로 중국이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자 국내 여행업계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코스닥 시장에서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15.28% 오른 694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58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참좋은여행(10.91%), 모두투어(2.87%), 하나투어(2.05%) 등도 오르고 있다.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 7일 중의원(하원)에서 '대만 유사 상황이 일본의 집단 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존립 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중국 측은 강하게 반발했고, 주일중국대사관은 지난 15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중국 외교부와 주일 중국대사관·영사관은 가까운 시일에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엄중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린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부양책·중일 갈등, 국내증시에 약일까 독일까
- '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코스닥 상장 첫날 36% 상승세 [특징주]
- 서부T&D,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 23%↑ [특징주]
- 삼양식품, 증권사 ‘목표주가 200만원’ 등장에 6% 강세 [특징주]
- AI 거품론에 '휘청'…코스피 장중 3900선 붕괴 [시황]
- 국민의힘 "與 통일교 특검은 신천지 물타기"…與 "정교유착 의혹 짙어"
- 장성민 "'명청전쟁' 전운 깊어져…트리거는 정청래"
- [젊치인] 송서율 "86% 민주당 텃밭서 청년 목소리…李정부 '위험한 젠가' 정치"
- ‘집단 성폭행’ NCT 출신 태일, 상고도 기각…징역 3년 6개월 확정
- 김민선 제친 이나현, 밀라노 메달 전망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