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서안 테러로 4명 사상…네타냐후 "전쟁 완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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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가자지구 무장 단체 대원의 흉기 테러 공격이 발생해 이스라엘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네타냐후 내각의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은 지난 2년여간 가자지구 전쟁을 치르며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대 정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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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가자지구 무장 단체 대원의 흉기 테러 공격이 발생해 이스라엘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18일(현지시간) 와이넷, 예루살렘포스트 등은 이스라엘 구조 당국,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등을 인용해 이날 오후 2시께 예루살렘 남쪽 유대인 정착촌 구시에치온 부근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으며, 차에서 내린 괴한 2명이 칼을 휘둘렀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70세 남성 1명이 숨졌고 2명이 다쳤다. 테러범들을 제압하려던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맞아 민간인 여성 1명이 중태에 빠졌다.
현장에 있던 이스라엘 군인들이 테러범들을 사살했다. 이들이 탑승했던 자동차 내부에는 폭발 장치가 여러 개 발견됐다.
가자지구 무장단체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J)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신들이 이번 사건의 공격 배후라고 주장했다.
이날 이스라엘 북부의 아랍 마을 무스무스 인근 지역을 운전하던 20세 이스라엘인이 총에 맞아 숨지는 일도 발생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내고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완료하겠다고 결심했다"며 "이는 하마스의 무장을 해제하고, 가자지구를 비무장화해 가자가 더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요르단강 서안에서 유대인 정착민의 폭력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날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사는 자바 마을에 정착민 수십명이 들이닥쳐 민가와 자동차에 불을 질렀다. 지난 13일에는 정착민들이 데이르이스티야 마을의 하자하미다 모스크(이슬람 사원)에 불을 지르고 "(이슬람교 선지자) 무함마드는 돼지"라고 낙서했다.
네타냐후 내각의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은 지난 2년여간 가자지구 전쟁을 치르며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대 정책을 실시했다. 이스라엘은 자국이 허가한 곳은 '정착촌'으로, 허가하지 않은 곳은 '전초기지'로 구분하지만 국제사회는 이를 불법으로 본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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