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다 일본이 한 수 위" 가나 감독 깜짝 발언→日 매체 곧장 반겼다 "일본의 힘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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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나 축구대표팀이 일본, 한국과 연속 평가전을 치러 모두 패했다.
일본의 '사커 다이제스트 웹'은 18일 "지난해 3월부터 가나 대표팀을 이끄는 아도 감독이 흥미로운 견해를 드러냈다"며 "14일 일본에 0-2로 패한 가나는 18일 한국과 붙어 후반 18분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졌다. 원정 2연패는 피하고 싶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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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아프리카 가나 축구대표팀이 일본, 한국과 연속 평가전을 치러 모두 패했다.
지난 14일 일본에 0-2로 패했던 가나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도 한국과 싸워 한 골도 넣지 못하고 0-1로 졌다.
이후 가나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오토 아도 감독은 일본이 한 수 위라고 발언해 화제를 뿌렸다.
일본 매체에서도 이를 즉각 인지하고 곧장 보도했다.
일본의 '사커 다이제스트 웹'은 18일 "지난해 3월부터 가나 대표팀을 이끄는 아도 감독이 흥미로운 견해를 드러냈다"며 "14일 일본에 0-2로 패한 가나는 18일 한국과 붙어 후반 18분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졌다. 원정 2연패는 피하고 싶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아도 감독은 한국전을 마친 뒤 한국과 일본의 비교를 요청 받았다"며 " 그리고는 일본이 한 수 위라고 단언했다. 모리야스호의 힘에 대해 열변을 토헸다. 가나와 한국은 아직 그 수준에 이르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아도 감독은 실제 한국과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양국 차이를 묻는 질문에 상당히 자세한 대답을 내놨다.
아도 감독은 "일본, 한국과 경기는 시스템 자체가 달랐다"면서도 "솔직히 일본은 굉장히 강한 팀이다. 브라질은 쉽게 지는 팀이 아닌데, 일본이 그 브라질을 상대로 매우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승리했다. 일본은 지금 굉장히 높은 레벨에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지난달 홈에서 브라질과 붙어 두 골을 내준 뒤 세 골을 넣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브라질이 일본과 붙기 나흘 전 한국 원정에서 5-0 대승을 거뒀던 터라 일본의 승리가 더욱 돋보였다.
일본이 브라질을 누른 것은 2무 11패 뒤 14경기 만에 처음이었다.
이를 떠올린 아도 감독은 "그런 레벨의 관점에서 보면 한국과 가나는 아직 그 정도까지 도달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브라질전에서 거둔 일본의 승리는 세계 축구계의 평가까지 바꿔놓은 것이다.
일본은 18일 남미 볼리비아를 불러들여 3-0으로 완승을 챙겼다. 2026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7위를 차지해 내년 3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하는 볼리비아는 지난 14일 대전에서 열린 한국전에선 0-2로 졌다.
일본이 한국보다 가나전, 볼리비아전에서 연달아 한 골 더 넣고 이긴 셈이다.

특히 가나의 경우, 일본전 마치고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모하메드 살리수(모나코) 등 공격과 수비의 두 핵심 선수들이 귀국하면서 일본에도 오지 않은 모하메드 쿠두스(토트넘 홋스퍼)까지 핵심 삼총사는 빼고 한국전에 임했다.
그런 가나와 맞서 1-0 진땀승을 거둔 한국보다는 세메뇨, 살리수까지 불러들인 상태에서 싸워 0-2로 무릎 꿇게 한 일본을 더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아도 감독 평가에 일본 매체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아도 감독은 한국전 패배에 대해서도 경기력 자체는 밀리지 않았다는 태도를 견지했다.
아도 감독은 "한국이 승리한 건 마무리가 더 좋았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도 찬스가 많았지만 한국이 찬스를 더 잘 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는 대등했고, 내용도 좋았다. 한국이 한쪽으로 수적 우위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우리는 누가 압박에 나서야 할지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실점 이후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기가 어려웠다"고 돌아봤다.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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