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박도현, 한화생명e스포츠와 결별하나… 다음 행선지는 L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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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결별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바이퍼'에게 원거리 딜러 전력을 보강하려는 LPL 상위권 팀들의 제안이 이미 여러 건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 금액 조건 역시 LCK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전해진다"며 "결정은 결국 선수 본인이 하겠지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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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결별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퍼’는 2025 시즌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적으로도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으며, 차기 시즌을 새로운 팀에서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다.
‘바이퍼’는 2000년생으로, 2018년 그리핀에서 데뷔한 뒤 뛰어난 교전 집중력과 후반 캐리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한화생명과 EDward Gaming(이하 EDG)에서 활약하며 커리어를 이어갔고, 2021년 EDG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을 이끌며 세계 정상급 원거리 딜러로 자리매김했다. 다시 한화생명으로 복귀한 뒤에도 꾸준히 핵심 전력으로 기용돼 주요 경기에서 중심 역할을 담당했다.
한 관계자는 “‘바이퍼’에게 원거리 딜러 전력을 보강하려는 LPL 상위권 팀들의 제안이 이미 여러 건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 금액 조건 역시 LCK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전해진다”며 “결정은 결국 선수 본인이 하겠지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바이퍼’의 이탈이 유력해지면서 바텀 라인 재편이 불가피해졌으며, 새 시즌을 앞두고 어떤 방향으로 전력을 정비할지가 향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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