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해커에 수천만원 송금한 남편…유명한 사업가 아내는 "결혼 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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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 안다르 신애련 전 대표가 남편이자 과거 사내 이사를 지낸 오 모(39)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법정 구속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앞서 오씨는 북한 해커에게 수차례 접촉해 금전을 건넨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 1형사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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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 안다르 신애련 전 대표가 남편이자 과거 사내 이사를 지낸 오 모(39)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법정 구속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앞서 오씨는 북한 해커에게 수차례 접촉해 금전을 건넨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신 전 대표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 전 대표는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11년 전, 결혼 전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어떻게 알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제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로 저와 제 아이들이 고통받아야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물었다.
이에 누리꾼은 "11년 전이라니, 가족들도 고생하시겠다. 최근 일이라고 생각했다. 지금과 같은 시국에 국보법 위반은 정말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쪼록 아이들과 상처받으시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전 대표는 "이때까지 열심히 살아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 1형사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오씨는 2014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불법 게임 사설 서버를 운영하며 보안프로그램을 무력화할 해킹 프로그램을 구하려고 북한 해커 에릭(오성혁)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해킹 프로그램 제공 대가로 중국 계좌에 약 2380만원을 송금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오씨는 경쟁 사설 서버에 대한 해킹 및 디도스 공격을 의뢰한 혐의도 있다. 그는 자신이 접촉한 해커가 조선노동당 소속이라는 사실을 거래 중 뒤늦게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오씨가 북한 체제에 동조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북한 해커 조직과 반복 접촉하고 금품을 제공한 행위는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봤다. 이어 "해당 조직은 불법 프로그램 판매로 북한 통치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송금액이 릉라도 정보센터를 거쳐 김정은 정권으로 흘러 들어갔을 개연성이 있다"고 봤다.
오씨는 안다르 사내 이사로 재직했으나 2021년 운전기사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아내인 신 전 대표와 동반 사임했다. 안다르는 그해 에코마케팅에 인수됐다.
안다르 측은 오씨의 법정 구속에 대해 16일 "안다르는 두 사람과 일절 무관하다.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모든 이에게 강경 대응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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