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이 달라진다…AI·에너지·교통망 삼각 축 '대전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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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에너지자립도시' 구상도 구체화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7일 정례회의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가 AI컴퓨팅센터와 글로벌 기업들의 초대형 AI데이터센터가 사실상 확정됐다"며 "해남이 AI 3대 강국 진입 전략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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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에너지자립도시' 구상도 구체화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7일 정례회의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가 AI컴퓨팅센터와 글로벌 기업들의 초대형 AI데이터센터가 사실상 확정됐다"며 "해남이 AI 3대 강국 진입 전략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 군수는 "일자리 확대와 인구 유입 등 지역 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정주여건 개선 등 선제적 조치가 시너지 극대화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 전역이 지정된 '분산에너지특구'의 의미도 짚었다. 명 군수는 "RE100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지산지소 산업 모델을 키울 기반이 마련됐다"며 "안정적 에너지 공급망과 주민 이익 공유 체계가 갖춰져야 기업도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통망 확충도 주요 점검 사항이었다. 군은 지방도 806호선 마산~산이면 구간 확장·포장 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1단계 공사인 마산면 상등교차로~산이면 노송리 구간은 2029년 완공 예정이다. 이후 노송리~대진교차로 잔여 구간까지 마무리되면 해남읍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까지 18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국가 AI데이터센터가 들어서는 2030년까지 도로 개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잔여 구간 조기 추진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자동차 전용도로 개설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해남군은 산·학·관·현 협의체를 가동해 에너지자립도시 조성과 연계한 인구 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해남읍을 포함한 지역 전체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명 군수는 "마산~산이 간 도로가 확장·포장되면 기업도시 접근 속도가 빨라진다"며 "에너지자립도시 효과가 해남 전역으로 번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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