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암 진단 전 느꼈다는 ‘피로’… 일반 피로와 ‘이렇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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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 투병 사실을 밝힌 스타들의 공통점이 있다.
암 진단 전 전조증상으로 '피로감'을 느꼈다는 점이다.
또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던 배우 진태현(44)과 개그맨 양세찬(38) 역시 전조증상으로 피로감을 꼽았다.
실제로 피로감은 암 환자들이 흔히 겪는 증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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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후 근황을 공개한 개그우먼 박미선(58)은 전조증상에 대해 “다른 증상은 없었는데 피곤했다”며 “녹화 시간에 졸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댄서 겸 배우 차현승(43) 역시 “백혈병 진단 전 겪은 증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계속 피로가 안 풀려서 틈만 나면 잤다”고 말했다. 또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던 배우 진태현(44)과 개그맨 양세찬(38) 역시 전조증상으로 피로감을 꼽았다.
실제로 피로감은 암 환자들이 흔히 겪는 증상 중 하나다. 일반 피로와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우선 회복이 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The Oncologist’ 저널에 따르면, 암 환자의 피로는 단순한 피곤함과 달리 ▲휴식으로 회복되지 않으며 ▲에너지 저하·무력감·권태감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울산엘리야병원 내과 조종대 의무원장은 “수면 부족이나 심한 육체적 노동으로 인해 발생한 피로는 원인에 따라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해소된다”며 “반면 암으로 인한 피로는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늘 잠이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도 몸이 나른해지는 기분을 느끼면서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는 것도 특징이다. 조종대 의무원장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감이 2주 이상 지속되고 평소와 다른 신체적 변화가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체중 감소 ▲식욕 저하 ▲쉽게 멍이 듦 ▲원인 불명의 출혈 등이 동반된다면 암의 조기 신호일 수 있어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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